주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흘 동안 최고 5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1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또 곳곳에서 산사태와 농경지 침수, 주택 파손 등이 잇따랐다. 기상청은 11일 새벽부터 서울·경기·강원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시작돼 최고 25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
오현섭 전 여수시장 비리에 연루돼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은 지방의원이 11명으로 늘었다.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창한)는 7일 뇌물수수 또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수 지역 전·현 지방의원 15명과 오 전 시장의 선거운동원 등 21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
전남 여수시가 제작비를 지원하는 한·중·일 합작 드라마에 김충석 여수시장이 최고지도자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일본 후지티브이(TV)가 기획하고 한·중·일 3개국이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스트레인저스 식스’(Strangers 6)의 한 장면을 촬영했다. 김 시장은...
백의종군을 시작한 직후였다. 이순신 장군은 1597년 4월13일 모친상을 당했다. 그는 원균의 패전 이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8월3일)된 뒤, 그해 9월16일 13척을 끌고 명량(鳴梁)해전에 나갔다. 셋째 아들의 죽음 소식을 들었던 그는 “나를 두고 어디를 갔느냐… 하룻밤을 보내기가 한 해 같다”(10월14일)며 애통해했다...
백의종군을 시작한 직후였다. 이순신 장군은 1597년 4월13일 모친상을 당했다. 그는 원균의 패전 이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8월3일)된 뒤, 그해 9월16일 13척을 끌고 명량해전에 나갔다. 전남 해남과 진도를 가르며 흐르는 명량은 울돌목이라고 불린다. 물살이 거세 마치 바다가 우는 것 같기 때문이다. 울돌목은 어...
등록금 등으로 조성된 대학 교비로 집 가사도우미 급여까지 줘 물의를 빚은 광주여대 오아무개(50) 전 총장 부부(<한겨레> 6월21일치 기사 보기)를 6일 검찰이 출국금지하고, 이 대학 행정지원처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천)는 이날 오전 광주여대에 수사관들을 보내 행정지원처·...
장마철을 앞두고 4대강 사업 구간에서 준설작업이 거의 끝나가는데도, 정부가 준설로 빨라지는 물살과 침식으로부터 다리를 지킬 교각보호공 공사를 미뤄온 사실이 드러났다. 6월 말까지는 낙동강과 한강 다리 96개 가운데 31개(32.3%)에는 보호공이 완공되지 않게 돼 있어서 ‘제2의 왜관철교(호국의 다리) 붕괴 사고’...
조선대 기초교육대학(학장 임재진)은 29일부터 대학생 8명이 참여하는 ‘노동과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태성(26·법학과)씨 등 대학생 8명은 서순복 지도교수(법학과)와 함께 다음달 2일까지 전북 변산 공동체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노동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 변산 공동체 학교는 ‘농부철학자’...
전국의 ‘가수 스님’들이 광주에 뜬다. 다음달 1일 저녁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주최로 열리는 ‘맑고 향기로운 노래 이야기’ 손님으로 ‘스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음악으로 수행하고 노래로 법문을 전하는 스님들은 가요,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쳐 보인다. 해남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