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 한 실업계 고교를 다니던 문아무개(18)군은 지난해 6월 ‘전남도 두드림존’의 자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두드림(Do Dream)존’이라는 말엔 ‘꿈을 갖고 미래의 문을 두드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할머니와 생활하며 보호관찰 대상자였던 문군은 요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이수하는 등 처음으로 꿈을 갖...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공설 장묘시설 1만7032㎡의 터에 ‘자연 장지’가 조성됐다. 자연장이란 주검을 화장한 유골을 잔디나 나무 밑에 묻는 장례 방법이다. 매장이나 납골에 견줘 자연 친화적이다. 구례군은 2008년부터 국·도비 21억78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 공사를 끝내고 다음달 1일 개장한다. 지리산 자락 ...
법정관리기업 관리인 등에 형과 친구 등을 선임해 물의를 빚었던 선재성(48)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전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가 친구인 변호사의 소개로 비상장 업체에 투자해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21일 불구속 기소됐다. 2006년 8월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관행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구속됐...
대학생 단체인 광주·전남대학생연합(광전대련)은 지난 15일 광주동부경찰서에 집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18일 금남로 에서 ‘최저임금 보장과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차도 집회를 금지한다”고 통고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에 ‘주요 도로에서 교통 소통...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부장 김호경)는 17일 이 은행 모기업이자 대주주인 보해양조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전남 목포시 보해양조 본사와 경기도 용인의 지점, 서울 강남구 임건우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일부 은행 자금이 보해양조 쪽에 불법적으...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던 전남 목포 전남도 산하기관인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의 김아무개(46) 원장이 17일 오전 9시2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아파트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직원 이아무개(33)씨는 “오전 9시가 지나도록 원장이 출근하지 않아 관사로 찾아갔더니 안방에 숨진 채 쓰러져 있었...
광주전남대학생연합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는 17일 저녁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반값 등록금을 촉구하는 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경찰이 교통 정체 여를 내세워 도심 주요 도로에서 집회를 여는 것을 금지한다는 입장에 반발해 예정대로 금남로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생기는 여수지역 폐선 일부가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수시는 15일 “전라선 여수역~덕양역 폐선 구간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자전거 도로와 트레킹 코스 등을 갖춘 자연생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전라선 순천~여수역(34㎞) 구간의 고속전...
이아무개(55)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은 2006년 9월 오문철(57·구속 기소) 보해저축은행 대표한테서 현금 카드 한장을 받았다. 보해저축은행 친인척 명의의 현금 카드였다. 2006년 5월 부국장급 검사역을 맡았던 이씨가 저축은행 감독업무를 담당하면서 고교 선배 등을 통해 오 대표를 소개받아 친분을 쌓은 지 4개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