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운을 담아 꼭두각시 대통령은 물러나라.” 충북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자보, 시국선언 등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대 사회학과 학생 25명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대학에 게시했다. 이들은 대자보에서 “한 국가의, 국민의 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한...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분노한 전북 전주 시민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전북 전주시 도심인 세이브존 앞에서 민주노총 전북본부 주최로 노동자들의 비상시국행동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세이브존→오거리광장→차없는도로→객사→팔달로→경기전 구간(1.5㎞)에 걸쳐 가두행진을 벌인다. ...
최순실씨 국정농단과 관련해 인하대 총학생회는 28일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헌정 사상 이보다 더 최악의 국기 문란, 국정농단 사건을 찾아볼 수 없다”며 “오늘 ‘최순실과 박근혜의 나라'를 거부하고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서 선언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화여대를 부정하게 입학하고 대학본부와 교수...
대구고법 형사2부(재판장 정용달)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종태(67) 새누리당 의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의 아내 이아무개(60)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이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
부산의 청년들이 동구 초량동에 있는 일본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허가하라고 담당 지자체인 동구에 촉구하고 나섰다. 동구는 평화의 소녀상이 도로법의 ‘도로를 점용할 수 있는 공작물과 시설 종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립을 불허하고 있다. 부산의 청소년·대학생·예술인 등이 모여 만든 ‘...
태광산업 울산공장이 화학섬유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방사성(중저준위) 폐기물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불법으로 보관해온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울산시와 태광산업 쪽의 말을 종합하면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이 포함된 촉매제를 이용해 아크릴섬유...
짙어가는 가을, 단재와 벽초가 이끄는 인문학에 빠져 보면 어떨까? 단재 신채호(1880~1936), 벽초 홍명희(1888~1968) 두 선생은 충북의 자랑이다. 단재는 청주, 벽초는 괴산에서 각각 나고 자랐다. 여덟살 터울의 둘은 항일 독립운동, 문학, 언론 등의 분야에서 두루 활약했다.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