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최근 중국산 치약 사용 중지를 권고하고 수입금지 조처를 내린 데 이어, 일본에서는 중국산 치약에 대한 ‘리콜’이 실시됐다. 일본에서 유통된 중국산 치약에서 디에틸렌글리콜(DEG)이 검출됐다고 후생노동성이 발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디에틸렌글리콜은 자동차 부동...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 소재한 세계 최대의 호랑이 인공사육기지인 동북호림원(東北虎林園)에서 사육하고 있는 백두산호랑이(중국명 둥베이후.東北虎) 개체수가 현재까지 800마리를 넘어섰다고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동북호림원에서는 올 들어서만 80여 마리의 새끼호랑이가 새로 태어나 작년...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여학생 18명을 모두 70여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교사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중국 언론은 14일 간쑤성 딩시定西)시 중급인민법원이 최근 퉁웨이(通渭)현의 한 초등학교 교사 청(成) 모에 대한 1심재판에서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권리를 종신 박...
한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부모 성 함께 쓰기’(양성쓰기)를 중국 당국이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중국 공안부는 최근 발표한 <성명등기조례-초고>에서 작명에 대한 구체적 규정을 명시했다. 이름을 지을 때 아버지쪽 성, 어머니쪽 성을 모두 따를 수 있으며, 양쪽 성을 ‘조합’하는 것도 허용한다는 것이다. 중국...
브레이크 없는 중국의 무역흑자 행진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반발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5월 무역흑자가 224억5천만달러(약 20조8천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은 28.7% 늘어 940억6천만달러, 수입은 19.1% 증가해 716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무...
지난 6일부터 중국 중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등으로 66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10일 오후 6시(현지시각) 현재 중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59만1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옥 14만2천채가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우 피해지역은 중부 후난(湖南)...
지난 6일부터 중국 중부와 남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인해 적어도 66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약 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나흘간 남부지역인 광둥(廣東)성과 광시(廣西)장족자치구, 후난(湖南)성, 구이저우(貴州)성 등지에 폭우가...
중국 곳곳에서 공권력의 지나친 폭력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주식투자자들은 최근 증시 폭락을 정부의 부당한 개입에 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천안문 광장에서 항의시위를 조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충칭에선 주민 1만여명이 시 당국의 폭력적인 노점상 단속에 ...
한국이 두유(중국명 더우장.豆漿)의 발원지라는 한국 식품기업의 광고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거칠게 반박하고 있다. 홍콩 문회보(文匯報)는 10일 일본에 두유를 수출 판매하고 있는 삼육식품이 한국을 두유의 원산지로 적은 일본어 광고문구가 중국 인터넷 포털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이 `또다른 문화 약탈'이라...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대만의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이 9일 오후 3시께 나리타(成田)공항 출국장에서 30대 중국인 남성으로부터 페트병 세례를 받았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 남성(34)을 현장에서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리 전 총통은 이 남성이 던진 페트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