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의 기록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이 전세계에 영어로 소개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33년 완역을 목표로 삼아 조선왕조실록을 영어로 옮기고, 번역 뒤엔 전체 내용을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