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집회라 하더라도, 집회 참가를 원천적으로 막는 경찰 조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라는 판결이 나왔다. 창원지법 민사8단독 이미정 판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 등을 위한 집회에 참가하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참가하지 못해 피해를 봤다며, 이병하 경남진보연합 대표 등 88명이 국가를 상...
김아무개(92)씨의 유족은 19일 오전 9시께 장례식을 치르고자 경남 마산시 ㅈ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씨의 주검을 넘겨받았으나, 관을 덮은 명정에 엉뚱한 이름이 적힌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관 뚜껑을 열어 보니 같은 장례식장에 모셔졌던 허아무개(98)씨의 주검이 들어 있었다. 납골당에 모실 계획이었던 김씨 유족...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광복절 직전 독도를 방문키로 해, 전시성 행사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오는 13~14일 1박 2일 동안 2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남 지역 외국인근로자 30명, 다문화가정 부부 5쌍 등과 함께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시켜, 이들을 민간외교관으...
경남지역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년여 동안 18억5천여만원을 들여 모두 112차례의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성과는 불분명해 ‘출장이 아니라 여행을 간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5일 경남도와 경남지역 20개 시·군에 행정정보공개를 신청해 확보한 2006년 6월1일부터 2008년 ...
경남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완만한 성장곡선을 그리며 조정기를 맞고 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경남의 노동생산성을 조사한 자료집 ‘경남지역 고용과 생산성의 산업별 비교’를 4일 냈다. 자료집을 보면, 1999년 1인당 2703만원이던 경남의 노동생산성은 2002년 3000만원을 넘어섰고, 2006...
히말라야 케이투(K2) 등정에 나섰다 조난당한 경남산악연맹 소속 황동진(45) 등반대장과 박경효(29)·김효경(33) 대원 등 3명 모두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네팔인 셰르파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경남산악연맹 조형규 회장은 4일 “현지에 있는 김재규 원정대장이 오전 9시30분...
경남도가 애써 키운 물고기를 적조에 잃느니 차라리 바다에 풀어주는 방식의 적조 대책을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다. 도는 30일 유해성 적조 발생에 대비해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지난해보다 이틀 빠른 지난 28일 전남 여수시 개도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다음달 초 경남에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김태호 경남도지사 일행의 북한 방문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지난 11일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고의 여파로 단체장 방북이 무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진 경남도 행정안전국장은 25일 김태호 지사 일행의 방북 승인 요청을 정부가 사실상 연기한 것으로 인식해 정부의 뜻을 받아들여 이렇게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