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각계 각층의 이벤트가 9일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할인권 등 선물을 주거나 무료 객실을 제공하는 식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식품관에서는 투표 확인증을 지참하고 1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이달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권을 준다. 금강제화...
충청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방분권과 연계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요구했다. 이들은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수도 이전과 지방분권을 개헌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충청권협의회는 26일 성명을 내어 “행정수도 완성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수도권 일극 집중...
걸어서 대덕 특구단지의 정부출연연구원 등을 방문하고 공연 문화도 즐기는 ‘과학을 걷다. 미래의 봄’ 행사가 29일 오전 9시30분 대전 유성구 도룡동 국립중앙과학관 역사의 광장에서 열린다. 과학 대중화를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평소 출입이 쉽지 않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참가자들이 선택해 견학하도록 짜여 있다. ...
대전시가 24일 ‘걷기 편한 대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제1차 보행교통 개선계획은 254억원을 들여 걷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보 교통수송 분담률을 높인다는 게 목표다. △안전한 보행 △이동이 자유로운 보행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것이 뼈대를 이룬다. 시는 안전한 ...
대전 여행 가방 주검 유기사건을 수사하는 대전 중부경찰서는 24일 이아무개(48)씨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일 저녁 7시께 대전 중구 사정동 자신의 집에서 홍아무개(49)씨를 살해한 뒤 보름 만인 21일 새벽 1시50분께 주검을 여행 가방에 넣어 집 근처 주택가 공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시가 근거리 전용통신(DSRC) 방식의 승용차요일제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19일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차량에 무료로 제공하는 근거리 전용통신용 단말기를 추가로 사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 2만6천대를 소진하면, 대전시 교통망인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호환되...
대전 학교급식 제도가 곳곳에서 허점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와 시교육청이 대책을 협의하고 있으나 사후 조처에 급급한 데다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해 학생·급식 조리종사자·납품업체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 18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계에 따르면, 16개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ㅇ업체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