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관평·송강동 시민의 숙원이던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가 문 연다. 대전시는 28일 대전 유성구 화암동 160-11번지(대전전자디지털고 앞 도로)에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를 개설한 것은 대전 북부지역 주민들이 시외버스를 타려면 용전동 복합터미널...
오전 11시21분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전원일치로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밝히는 순간 공기업·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대전 서구 둔산동은 ‘와’하는 환호와 박수 소리로 들썩했다. 마치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이 역전 골을 넣은 것 같았다. 숨죽여 발표를 지켜본 시민들은 “아직 대한민국은 정의가 살아있다. 희망...
대전시는 일반회계 2995억원, 특별회계 989억원 등 3984억원 규모의 올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일반회계는 중앙 정부의 지방교부세 추가분 1081억원·국고보조금 181억원, 세외수입 19억원, 잉여금 및 내부거래 등 1715억원이 세입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대 핵심과제...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창밖 풍경은 햇살이 따사롭다. 봄날, 마음과 풍경을 글로 옮겨 적고 싶은데 생각 같지 않은 이들을 위해 작가들이 글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창작교실을 연다. 한국작가회의 대전지회(대전작가회의)는 올해 창작교실 강좌를 4월과 9월 등 두 차례 연다고 7일 밝혔다. 창작교실은 문학에 대한 관...
세종시민들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다시 뭉쳤다.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가 6일 오후 2시 세종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범했다. 세종시민대책위원회에는 행정수도 사수 연기군 대책위원회를 비롯해 옛 행정수도 건설 지지 주민과 단체 등 176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행정수도를 완성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가 6일 오후 2시 세종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범했다. 세종시민대책위원회는 행정수도 사수 연기군 대책위원회·세종시 참여연대 등 옛 연기군에서 활동한 행정수도 건설 지지 주민과 세종시 입주자 등 지역의 ...
대전 동부경찰서는 갓난 아이를 유기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박아무개(61)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2010년 5월5~6일 사이 태어난지 55일된 아들을 집에서 안고 나와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의 범행은 교육청과 동사무소가 취학 아동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해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