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공용·복리·안전시설을 설치하거나 보수하면 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임의관리대상이어서, 의무관리대상인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보다 관리가 취약해 공용시설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용시설비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단지의...
충청·강원지역 대부분 대학이 새 학기 등록금을 동결·인하하고 있다. 대학은 고심 어린 결정이라고 자평했지만, 학생은 대학이 엄살을 떨며 동결하거나 1만~2만원씩 찔끔 내리고 생색을 낸다며 실질적인 등록금 대책을 요구했다. 국립 충남대는 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 새 학기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원소유주인 부석사 쪽에 돌려주라고 판결 난 금동관음보살좌상(금동보살상)이 당분간 고향 절집으로 못 가게 됐다. 판결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검찰이 보관하고 있는 금동보살상을 부석사 쪽에 돌려주라는 내용의 가집행을 허용한 1심 재판부 판단과 달리, 다른 재판부가 가집행을 막아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음 달 20일까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공동주택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공모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소통 게시판 운영·재능기부 음악회·주민화합축제·녹색 ...
휴가·출장 나온 의무경찰(의경)도 의무복무 병사처럼 케이티엑스(KTX) 등 코레일의 모든 열차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과 경찰청은 개별 협약을 맺고 11일부터 의경이 휴가·공무 출장 때 열차 승차권을 무료로 발급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경은 위로·포상·청원휴가와 정기외박으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