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쉰 촛불이 충청·강원 지역에서 다시 피어났다. 민주수호 대전본부(상임대표 김용우)는 ‘내려와라. 박근혜! 대전시민 촛불 행동’을 7일 저녁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었다. 지난 1일 시작돼 6번째 열린 이날 시민 촛불 행동에선 시민 2천여명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엄정한 검찰 수...
대전과 충남 등에서 일요일 하루를 쉰 촛불이 다시 피어난다. 민주수호 대전본부(상임대표 김용우)는 ‘내려와라. 박근혜! 대전시민 촛불행동’을 7일 저녁 7시에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연다. 지난 1일 시작돼 6번째 열리는 이 날 시민촛불행동에서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엄정한 검찰 수...
충청지역에서도 박근혜 정권 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성명이 잇따랐다.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등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 54개로 꾸려진 충남시국회의는 27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국민의 권리로 명한다.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충남시국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은 ...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팔아넘긴 부동산 투기사범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혐의(주택법 위반 등)로 13명을 구속기소하고 18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무원은 2급(대령) 1명, 5급 5명, 6급 7명 등 31명이 포함됐다. 검찰 수사결과를 ...
경찰이 순찰차와 지구대에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비치하고 응급의료 대열에 합류했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안전디자인센터는 26일 대전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에서 ‘심장이 강한 대전시’ 행사를 열고 자동 심장충격기를 기증했다. 자동 심장충격기는 이 지구대 순찰차에 설치됐으며 심장이 박동을 멈...
대전교육청 직원들은 ‘김영란법’보다 무서운 ‘설동호법’을 적용받게 됐다. 직무와 관련해 1원이라도 받으면 처벌 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대전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 고발 세부지침’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직무와 관련해 금품수수 사실이 드러난 직원은 금액과 관...
세종시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24일 출범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출범식을 열었다. 신인섭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공시설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공기...
충남도는 심하게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 ‘오염 하천 수질개선 중장기계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강, 삽교호, 서해, 안성천 등 4개 수계 별로 오염이 극심한 하천 2곳씩을 선정해 2025년까지 2등급(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ppm 이하) 수준으로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 계획의 뼈대다. 도는 지난 3월부터 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