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50년 만에 새 청사를 짓는다. 서천군은 19일 “청사건축추진위원회가 옛 서천역 일대를 새 서천군청 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옛 서천역 일대는 1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사건축추진위원회 회의에서 4000점 만점에 2883.38점을 받았다. 경쟁 후보지인 현 군청사 일대는 2438.81점을 받았...
대전시가 소아낮병동을 확대해 운영한다. 소아낮병동은 중증장애 어린이가 학교를 대신해 등교하면서 입원하지 않고 치료받는 시설이다. 대전시는 13일 오후 대전 대덕구 송촌동 웰니스병원에서 소아낮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정용기 국회의원, 박수범 대덕구청장, 조강희 ...
코레일은 2일부터 케이티엑스(KTX) 운행을 정시 266회보다 23회 줄인 243회 운행한다. 코레일이 케이티엑스 운행을 줄인 것은 ㈜수서고속철도(SR)에 고속열차 22편성을 빌려주고, 일부 열차는 정비에 들어간 데 따른 조처다. 에스알은 정부가 구매한 10편성과 코레일에서 세낸 22편성 등 고속열차 32편성을 확보하고,...
빈 병 값(빈 용기 보증금) 인상을 노린 빈 병 사재기에 대한 지도점검과 단속이 시작됐다. 대전시는 환경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빈 용기 보증금 차익을 노린 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계도와 홍보 위주로 활동하고 내년 1월부터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지도단...
충북 옥천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씨의 생일(11월29일)을 맞아 숭모제가 열린다. 지역 시민단체는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나라를 파탄냈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옥천문화원 등은 27일 “육영수 여사(1925~1974)의 탄생 91주년 맞아 29일 오전 11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숭모제를 연다. 최근 관련 단체 회의에...
대전에서 27일 2.5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 신고는 없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53분께 대전 유성 남서쪽 3㎞ 지점(유성구 복용동 유성생명과학고 인근)에서 리히터 지진계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5 규모의 지진은 일부 사람이 진동을 느끼는 수준이다. 지진이 나자 대전소방본부에는 ...
세종시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7일 충남도 가축방역 당국은 “26일 세종시 전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의심 신고를 해, 간이검사를 했더니 조류인플루엔자(H5)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알 낳는 닭 70만 마리를 7개 사육장에 나눠 키우고 있으며, 이날 아침 4개 사육장에서 300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