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어 ‘노사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뼈대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공동선언은 노사가 화합해 분규를 예방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및 기초 고용질서를 지켜 대전 지역에 투자 유치를 활성화...
충남 천안시 복지재단 설립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12일 지역의 공공 영역에서 복지 체계를 갖추고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의 범위가 넓어지고 사회적인 복지 욕구도 다양하지만 공공영역의 사회복지 서비스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복지재단 기금은 천...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가 15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케이티(KT) 빌딩에서 문을 연다. 지역에서 인권사무소가 문을 열기는 2005년 부산과 광주, 2007년 대구에 이어 4번째이다. 대전인권사무소는 7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세종, 대전, 충남, 충북지역 500만 충청권 주민들의 인권보호 업무를 하게 된다. 대전·충...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국립 대전현충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는 등 노동자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민주노총이 밝힌 대전현충원의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 지급 내역을 보면, 계약상으로는 기본급 118만8000원 등 167만4000원이지만 실제 지급액은 기본급 93만2800...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지어지는 사이언스콤플렉스의 사업자 선정 평가 항목에 공공성과 과학성이 추가됐다. 대전시는 8일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에 공공성과 과학성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50점씩 배점했다. 이에 따라 평가는 5개 항목 21개 분야에서 7개 항목 24개 분야, 총점은 1000점...
세월호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미사가 대전에서도 열렸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는 6일 저녁 7시30분 대전시 중구 대흥동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다. 김학일씨 등 세월호 유가족과 신도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국미...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연다고 6일 밝혔다. 3시간 동안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 500명이 참석한다. ‘다름의 소통, 의견의 어울림! 행복한 대전의 시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의 시각으로 대전 시정을 진단하고 시정의 발...
‘한 음악 하는’ 대전의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전민족예술인총연합(대전민예총·djminart.org)은 4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2014 대전인디음악축전-플레이 락(PLAY 樂)’ 공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연은 4시간여 동안 내로라하는 밴드들이 총출동해 대전 인디음악의 진...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영세 상인들에게 광고 전화번호부를 만든다고 속여 수십억원의 광고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로 박아무개(48·ㅇ기획 대표)씨를 구속하고 김아무개(53·ㅈ기획 대표)씨 등 또 다른 광고업자 2명과 텔레마케터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2003년부터 최근...
유럽과 아시아 4개 나라 예술가들이 형식은 다르지만 뿌리는 닮아 있는 작품 전시회를 열어 유라시아 네트워크 복원에 나섰다. 유라시아 아트 익스프레스 프로젝트는 ‘차이와 틈’을 주제로 24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도룡동 대전문화방송 엠(M)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한국·러시아·불가리아·중국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