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성충으로 우화되는 시기에 맞춰 항공방제가 실시된다. 산림청은 8일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7월 초순까지 헬기 17대를 동원해 전국 소나무숲 9128ha에 대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방제 지역은 소나무 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소나무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와 북방 수염하늘소가 성충으로 우화되는 시기에 맞춰 항공방제가 실시된다. 산림청은 8일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7월 초순까지 헬기 17대를 동원해 전국 소나무숲 9128ha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방제 지역은 소나무 재선충병 집단발...
대전의 5월 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축제의 첫 막은 대전 세계조리사대회다. 이 대회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 등에서 세계 97개 나라의 유명 조리사들과 식품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총회, 한국국제음식박람회,...
옆사람 눈치 안 보고 동행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열차칸이 등장했다. 코레일(korail.com)은 16일부터 ‘편한 대화 객실’을 시범운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화 객실은 모든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열차(KTX) 8호차, 고속열차-산천 4호차, 새마을호 6호차이며, 코레일 누리집에서 선택하거나 역 매표창구에서 구입할 수 ...
대전지방경찰청은 귀가하던 여성 3명이 동일범으로 보이는 20~30대 괴한에게 잇따라 납치당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0시20분께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서 귀가하던 ㄱ(25·여)씨가 흉기를 든 괴한에게 납치돼 충북 청주 등지로 끌려다니다 이날 밤 11시40분께 풀려났다. ㄱ씨는 경찰에서 “괴한이 ...
코레일은 10일부터 열차 좌석 선택 서비스를 전 열차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좌석 선택은 코레일 누리집(korail.com)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승차권을 예매할 경우, 좌석배치도에서 원하는 자리를 직접 고르면 된다. 이 서비스는 2009년 7월 호남선 고속열차 특실을 대상으로 도입돼 일반열차로 확대됐으나 주중열차...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대전 중구 새누리당 강창희 후보의 손자들이 증여받은 주식을 복지재단에 기부한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유권해석했다. 대전선관위 지도과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는 선거구민이나 선거구민 연고자에게 기부가 이뤄져야 성립하는데, 이 건은 공직선거법상 ...
코레일(korail.com)은 고속철 개통 8년을 기념해 고객 100쌍을 음악회에 초청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연다. 응모 자격은 4월에 고속철을 이용한 고객이 오는 22일까지 코레일 누리집에 ‘고속철 개통 8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록하면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각 50쌍을 선정해 5월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일 금품을 받고 경마 정보를 넘긴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 등으로 정아무개(37)씨 등 한국마사회 제주경마 소속 기수 3명과 이들에게 정보를 받는 대가로 금품을 준 김아무개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08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30여차례에 걸쳐 김씨에게 경주마나 기수의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