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여대생이 업주한테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에 시민단체들이 사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운동에 나섰다. 서산와이엠시에이(YMCA) 등 서산지역 9개 시민단체들은 23일 서산시청 앞 광장에서 서산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피해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서산 시...
지난 27일 부산 금정터널 안에서 고속열차(KTX-1)가 멈춰선 사고는 차량에 전원을 공급하는 보조블록 2대가 모두 고장났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레일은 같은 기종 고속열차의 보조블록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30일 고장난 133호 고속열차를 점검했더니 보조블록의 송풍접촉기 단자가 눌어붙어...
지난 6일 발생한 정혁(57)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원장의 추락 사망사고를 수사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추락 원인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정 원장이 추락한 생명연 건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분석과 현장 조사를 한 결과, 정 원장이 6일 오후 4시42분께 건물 1층 현관문으...
임기 절반을 막 넘긴 민선 5기 지방자치에서도 “선거 공약은 말로만 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일부 지역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의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일부 구간 지하화’, 우근민 제주지사의 ‘트램(노면전차) 도입’ 등이 말뿐인 공약이 됐다. 임기 1년 남짓 된 최문순 강원지사의 ‘골프장 ...
임기 절반을 막 넘긴 민선 5기 지방자치에서도 “선거 공약은 말로만 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일부 지역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우근민 제주지사의 ‘트램(노면전차) 도입,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의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일부 구간 지하화’ 등이 말뿐인 공약이 됐다. 임기 1년 남짓 된 최문순 강원지사의 ‘골프장 문제...
환경을 지키는 아름다운 동행이 8년째 이어졌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27일 오전 대전시 중구 중촌동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에서 ‘블루스카이(BLUE SKY)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년째인 ‘블루스카이 프로젝트’는 나날이 악화되는 도시 대기환경과 ...
충남의 전통 옹기가 명품 생활자기로 변신한다. 충남 아산 순천향대(총장 손풍삼)는 충남 서북부권의 옹기 생산업체를 돕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을 최근 문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예산의 전통옹기와 아산의 옹기, 온양도자기 및 원자재 납품, 판매 등 관련 업체 30여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