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집창촌 업주들의 여종업원 인권 유린 실태가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일부 드러났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9일 유천동 집창촌 인권 유린 집중단속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성매매방지특별법 위반)로 ㅎ 업소 업주 박아무개(51)씨 등 8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종업원 6명을 구...
대전·충남 지역 신문·방송노조와 언론학회, 시민단체가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사유화’에 반발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대전충남언론노조협의회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청언론학회 등은 ‘대전충남 언론공공성수호연대’(공동대표 강동원, 남재영)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충남 언론공공성수호연대는 “...
정부가 올해 광복절 행사와 관련해 전국 재래시장에 지원금을 줘 ‘건국 60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최근 전국의 재래시장에서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기로 하고 중소기업청 특수법인인 시장경영지원센터를 통해 8일까지 지원서와 행사계획서를 받아 100여 곳을 선정해 ...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야외 무용축제가 열린다. 대전시립미술관 앞 분수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2008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의 두번째 참가작인 김운미(한양대 교수) 무용단의 창작무용 ‘단향-목어-단오풍경’이 9일 공연된다. 올해로 아홉번째인 이 무용축제는 해마다 8월 매주 토요일 밤 8시 대전 출신 무용가들...
상명대(smu.ac.kr)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은 일본에서 일본 시민들과 역사 왜곡을 토론하는 ‘평화여행’을 하기 위해 다음달 4일 출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예술단은 이 대학교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무대미술, 사진 전공 학생과 교수 등 30여명으로 꾸려졌다. 4일 후쿠오카를 방문해 현지 사회단체...
26일 대청호서 영화감상 만화·다큐 19편 입맛대로 대청호운동본부가 대청호 상류 마을을 돌며 영화를 틀어주는 대청호 환경 영화제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별 하나, 영화 한 편, 그리고 대청호’를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는 21일 영동 난계 국악당에서 첫 상영을 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즐겼다. 2...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재환 부장판사)는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준섭(52) 충남 연기군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부분 징역 2년6월, 범인도피 부분 징역 6월을 각각 선고했다. 최 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부분 벌금 100만원, 범인도피 부분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군수직...
정부가 21일 발표한 ‘지역발전정책 추진 전략’에 대해 행정도시와 혁신도시 관련 지방정부와 주민들은 일단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으나, 아직 방향만 제시됐을 뿐 실제 대책을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런 반응도 함께 내보였다.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