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충남도는 23일 ”논산 부적면 ㅎ씨의 씨오리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 대한 간이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는 “22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 농장에 대해 1차 조사를 했더니 산란율이 40%가량 떨...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63돌을 앞두고 충남 아산에서 사료집 발간과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아산시는 25~30일까지 제47회 성웅 이순신축제를 연다. 이순신 축제는 신정호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목욕식을 시작으로 아산 곡교천 일대와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거리행진 △거북선 창작 경연대회...
정부가 태안지원특별법 시행령을 제정하면서 공청회 일정을 하루 전에 피해주민에게 통보하고 총리 산하 특별대책위에 주민이 거의 배제 되는 등 절차와 내용에서 큰 흠집을 보여 피해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보령지역 유류피해대책위 박종학 집행위원장은 16일 “공청회 일정을 개최 하루 전에 통보받아 1만여 피...
‘하루 노동이 2천만원?’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재환 부장판사)는 부가가치세만 42억원을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최아무개(56)씨에게 징역 3년6월 및 벌금 100억원을 선고하고 벌금을 다 상계할 때까지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
충남대(cnu.ac.kr)는 8일 정원의 절반 이상을 다른 대학 출신으로 선발하는 것을 뼈대로 한 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계획을 확정했다. 전형계획을 보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로스쿨 예비인가대학 입시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모집 정원 100명을 1, 2단계로 나눠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법학사 34%(34...
대전권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교육공공성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는 8일 성명을 내어 “대전시교육청은 고교 신입생 전형·배정방법 개선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교육공공성확보연대는 “시 교육청의 개선안은 현재 내신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고입 전형·배정방법에 선발고사 혹은 내신·선발고사를...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꾸려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총선특위는 7일 제18대 총선 후보자 공약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내용이 크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유권자들의 알권리도 극히 무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연대 총선특위는 “유권자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제안한 지역공약에 대해 채택할지 여부를 여러 차례 ...
충남 태안앞바다 원유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해안 주민들이 특별법 개정 활동에 나섰다. 보령지역유류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원 보령수협 조합장)는 2일 “전국의 모든 피해대책위가 참여하는 특별법 개정을 위한 유류피해주민전국투쟁연합(가칭) 결성을 제안한다”며 제안서를 충남 태안 등 전국 24개 피해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