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30일 가짜 학위와 경력을 내세워 약을 팔아온 공주 ㅈ박물관장 유아무개(60)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2004년 공주 탄천면에 화석, 동물표본, 보석류, 등을 전시하는 ㅈ박물관을 세운 뒤 자신을 국내 유명 대학을 나온 한의사라며 만병통치약 800여개를 팔아 2억4천만원을 챙긴...
행정중심 복합도시(세종시)의 내년 예산안이 애초 계획보다 1803억원~3494억원 가량 줄어든 5271억원으로 확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내년 예산이 올해의 3267억원보다 61.3%(2004억원) 늘어난 527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런 예산 규모는 2006년 발표된 ‘5개년 재정운영 계획’의 2009년 예산 ...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선거법 위반 등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초등학교 교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낮 12시40분께 대전시 중구 태평동 ㅂ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남 ㅅ초 교장 전아무개(56)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극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김아무개씨가 발견해 병...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선거법 위반 등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초등학교 교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낮 12시40분께 대전시 중구 태평동 ㅂ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남 ㅅ초 교장 전아무개(56)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극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김아무개씨가 발견해 ...
정부가 25일께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는 24일 충남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5차 대회를 열어 ‘수도권 규제 완화 ...
충남대 인문대학은 23일 ‘문학,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가을학기 ‘인문학 포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포럼은 격주로 화요일 오후 2시에 인문대 문원강당에서 무료로 열리며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가을학기는 이날 서울대 장회익 명예교수가 ‘생명을 바로 안다는 것’을 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도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시장 대책에도 불구하고 충남, 대전의 미분양 아파트 규모가 줄지 않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아파트 값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구매 시기를 늦추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7월 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1만7628가구로 지난해 말 1만3971가구에 비해 26.2%(3657가구)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