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토리를 채취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몇 해 전 참나무를 연구하는 국제 학술 모임에서 한국에서는 상수리나무를 많이 마을 주변에 심어 두고, 가을에 마을사람들은 큰 떡메로 상수리나무를 때려서 도토리를 채집하여 묵을 쑤어 먹었던 시절이 있었고, 아직까지 그 흔적이 남아 있는 나무 사진을 보여 주었...
음용수로 쓰이는 전국의 지하수가 10곳 가운데 3곳 꼴로 식중독 원인 물질인 노로바이러스에 광범위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올해 4월부터 수질오염 우려가 높은 전국 300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용수로 쓰고 있는 64곳을 비롯해 전체의 34.7%인 104곳에...
에콰도르, 세계 최초 ‘생태파괴 예방 의무’ 명문화 숲 속에 사는 재규어와 안경곰, 갈색머리거미원숭이 등에게도 생존권을 보장하는 헌법이 만들어졌다. 지난 28일 국민투표를 통과한 에콰도르의 새 헌법이 그것이다.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이 국민투표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사임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밀어붙인 ...
한국소비자원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요청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식품 중 멜라민 성분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 소비자 안전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검사 결과 이날 오전 10시 현재 긴급 회수 중인 식품은 ▲동서식품의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화통엔바빵크의 '고소한 쌀과자' ▲해태...
분당신도시 면적의 16배에 해당하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돼 서민주거단지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해제지역에서는 층고 제한이 폐지되고 임대주택건설 의무비율도 하향조정된다. 그린벨트 해제 방침에 따라 그린벨트는 물론 인근지역 땅값 불안이 우려된다. 국토해양부는 산업단지와 서민...
30일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조정계획에 따라 부산시는 강서구 지역의 33㎢를 그린벨트에서 해제해 국제산업물류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국토해양부의 그린벨트 조정방침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그린벨트 해제계획과 이를 활용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그린벨...
55년째 사람의 접근은 불허되고 금강초롱과 궁노루·저어새 등에만 허용된 땅인 비무장지대(DMZ) 생태계의 비밀이 마침내 벗겨지게 됐다. 휴전 이후 처음으로 비무장지대 생태계에 대한 본격 조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28일 환경부와 환경단체 관계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환경부는 정전협정에 따라 비...
6.25전쟁의 산물인 비무장지대(DMZ)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강원.경기도는 26일 강원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내 평화전망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김진선 강원지사, 정호조 철원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의 향후 관리계획을 담은 `DMZ 생태.평화비...
대규모 화력발전소나 소각시설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때 이들 시설 건설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건강영향평가도 함께 이뤄진다. 환경부는 22일 환경영향평가 항목에 건강영향 항목을 추가해 평가하기로 하고, 우선 이를 발전용량 1만kW 이상인 화력발전소와 하루 처리능력 1000t 이상인 소각시설 ...
노무현 전 대통령과 봉하마을 주민들이 작목반을 구성해 재배한 일명 '봉하 오리쌀'의 본격 추수를 앞두고 작목반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3일 노 전 대통령의 비서관과 봉하마을 친환경쌀 작목반 등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일대 8만1천여㎡(2만4천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