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3824개 지방하천 2만6841㎞ 가운데 143개 하천 2673㎞ 구간이 2015년까지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바뀌게 된다. 환경부는 3일 “현재 추진 중인 자연형 하천 사업을 확대해, 2015년까지 1조4천억원을 들여 143개 도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원 대상 구간에는 콘크리트로 덮여 있는 구...
3일 중부 내륙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꽃샘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중국과 몽골의 황사 발원지에 고기압이 머물고 있어 당분간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될 확률은 크지 않다”며 “차가운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찬 바람을 동반한 쌀쌀한 날씨가 이틀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
2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에 내려졌던 황사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경북 일부(영덕군, 울진군, 포항시, 경주시), 부산, 울산, 경남 일부(양산시, 김해시), 제주에 내렸던 황사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강원 일부(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속초시, ...
아시아 국가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 전염병, 굶주림, 홍수 등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측됐다.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오는 6일 발표할 기후변화가 지구생태계에 미칠 충격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아시아의 많은 지역들이 기후변화의 어떤 시나리...
기상청은 31일 오후 11시30분을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내려진 황사주의보를 황사경보로 대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사경보는 앞서 내려진 서해5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확대됐다. 황사경보는 예상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1천 200㎍/㎥가 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또 31일 ...
기상청은 31일 오후 10시와 10시 30분을 기해 서해5도와 강원도에 내려진 황사주의보를 각각 황사경보로 대치했다. 황사경보는 예상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1천 200㎍/㎥가 될 때 내려진다. 또 오후 10시 광주와 전라남도, 대흑산도ㆍ홍도, 전라북도(고창,부안,군산,김제,완주,익산,정읍,전주) 지역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