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남았다. 삼성은 한 걸음만 내디디면 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다. 매 경기가 마지막이 된 롯데는 바로... 2008-10-10 18:59
8년 만의 가을잔치를 함께 즐기는 법은 잊은 걸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사직구장. 롯데 팬들은 ‘그들만의 축제’를 즐... 2008-10-10 00:07
‘8대 2.’ 200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8일)에서 삼성과 롯데 선발 출장 선수 가운데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던 선수들의 ... 2008-10-09 20:03
0-1로 뒤지던 전반 막판. 공격수 한성주(18·광주)가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았다. 그는 번개처럼 상대팀 문전 앞까지 혼자 내... 2008-10-09 18:46
14년 전 10월8일 하라 다쓰노리(50)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해냈던 명승부를 이승엽(32)이 극적으로 재현해냈다. 1994년 ... 2008-10-09 00:09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라!’ 롯데 에이스 손민한(33)에게 특명이 떨어졌다. 8일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삼성에 9점 차로 크게 패한 뒤,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예고했던 대로 2차전 선발로 손민한(33)을 발... 2008-10-08 23:58
“회사는 어쨌냐고예? 야구가 중요하지, 배째랍니더!” 가을 축제가 시작됐다. 8년 만에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롯... 2008-10-08 19:18
10월1일, 기다리던 유니폼이 왔다. 맑은 가을 하늘색이다.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유니폼과 똑같다. 가슴엔 ‘KOREA’가 선명하다. 포수 이종환(22·STS 보광휘닉스)은 그가 제일 좋아하는 이승엽(요미우리 자이... 2008-10-07 21:58
‘확률 100%’짜리 외나무 다리. 이제껏 1차전 패자에게는 한번도 이 다리를 건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첫 경기의 중요성... 2008-10-07 20:55
이호근(43) 삼성생명 감독이 손가락 두 개를 들어 보이며 급하게 20초 작전 타임을 불렀다. 3쿼터 들어서자마자 상대 지역방어에 막혀 슛 시도조차 못한 채 두번 연속 24초룰에 걸렸다. 하지만 여자프로농구 사... 2008-10-05 22:17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3경기차 정규리그 역전 우승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있다. 안방 도쿄돔이 지어진 지 20번째 생일을 맞은 5일 요미우리가 3-0으로 주니치 드래건스에 승리를 거뒀다. 시즌 ... 2008-10-05 21:51
“2%가 부족하다.” 부천 신세계가 지난 시즌 내내 지겹게 듣던 소리다. 넉넉히 이기던 경기만 잘 지켰어도 시즌 꼴찌 수모를 ... 2008-10-05 21:48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맥주 세리머니를 위해 검정 물안경을 쓴 지 꼭 열흘 만인 1일. 프로야구 에스케이가 또 하나 대기록을 달성했다. 에스케이는 이날 롯데에 7-1로 승리해 시즌 82승(40패)째를 거뒀다. 프... 2008-10-02 19:26
첫 장애인 스키 실업팀 한상민 선수 “걱정없이 운동만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요.” 한상민(29·하이원리... 2008-10-02 19:21
“포스트시즌 진출 뒤 목표는 물론 우승”이라던 제리 로이스터(56) 감독의 말대로라면, 에스케이(SK)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 2008-10-02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