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올해 치를 2009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논술 가이드라인’을 폐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논술시험이 본고사식 시험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4일 서울 한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대학의 학생 선발 자율화 차원에서 논술 가이드라인은 폐지하되, 학생·학부모의 불안 및 사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심사 과정에서 제주대와 강원대, 인하대, 아주대 등 대학 4곳이 지역균형을 배려해 선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대학들은 해당 권역 안에서 평가 점수 차례로 선정됐다고 법학교육위원들이 전했다. 로스쿨 신청 대학 41곳을 상대로 예비인가 심사를 한 법학교육위원회(위원장 신...
서울대학교 2008학년도 입시에서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학생 비율은 전년도에 견줘 늘고, 일반고 출신 합격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의 절반 가량이 떨어졌다. 서울대가 31일 발표한 2008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결과를 보면, 외국어고·과학고·...
서울 지역 외국어고들이 올해 말 치를 2009학년도 입학 전형 때 중학교 교과성적(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을 40~50%로 늘리고,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까지 반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이 30일 공고한 ‘2009학년도 특수목적고(외고·과학고·국제고) 전형방법 변경 사항’을 보면, 서울외고의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52.38%로...
이명박 차기 정부가 염두에 둔 ‘영어교육의 목표치’는 어느 수준일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고교만 졸업해도 웬만한 생활영어를 거침없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어교육 관련 공약에서는 “누구나 고교를 졸업하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이런 약속을...
2006년 연차휴가(연가) 승인 없이 교원평가제 도입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교사들을 전보 인사 조처하기로 했던 시·도교육감들이 이런 방침을 철회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교원평가제 반대 연가투쟁’에 참가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을 다시 무...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가 25일 ‘법정 기구’로 전환하면서 초·중·고 현장에서 성적 경쟁 위주 교육정책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례 모임 형식으로 열려온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곧 사무처를 설치해 상시적으로 시·도 교육청 간 협의나 조정 구실에 나선다. 여기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초·중등교육 업무 ...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대학 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영어) 대신 치를 ‘영어능력 평가시험’이 입시 부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어능력 평가시험은 한 해 네 차례 이상, 문제은행식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밝혔다. 대학 입학 전형에서 이 시험 성적을 활용...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하자, 대학들은 대체로 환영했다. 그러나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한 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인 대학들도 여럿 있었다. 김경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대학 철학에 맞춰 학생을 자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