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은 특수목적고 학생을 한 명이라도 더 뽑으려 머리를 싸맨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특기자 전형 비율을 크게 늘린 점이나, 수능에서 수리영역 가중치를 지나치게 크게 한 점, 내신 실질 반영 비율이 극히 미미한 점 등이 그것들이다. 특목고생에 유리한 요소 그득=특기자 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14차례의 크고작은 변화를 겪은 우리 입시 제도에서 본고사는 모두 6차례 치러졌다. 해방 뒤 약간의 단절만 겪으면서 이어져 오던 본고사가 본격적으로 폐지된 것은 80년 신군부의 ‘7·30 교육개혁 조치’를 통해서다. 당시 한 언론은 이 조처가 “과외로 인한 빈부 간의 위화감을 없애고 수험생들을 입시의 이중고에서 ...
22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포항 한동대 김영길 총장은 “대학 경쟁력 저하는 3불 정책 탓이 아니라고 본다”며 다른 목소리를 냈다. 김 총장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대학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3불 정책 때문이라기보다 대학 교육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대학 교육의 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해 벌인 대학 종합평가에서 국민대가 학부 및 대학원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교협은 22일 서울 중앙대에서 ‘학문분야 발전 세미나’를 열고 일반대 24곳과 산업대 10곳, 교육대 11곳, 한국방송통신대 등 모두 46개 학교에 대한 2006년 종합 평가 및 8개 학문 분야별 평가 ...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능 비중을 확대한 일부 대학에 대해 “국민과 약속을 어긴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2일 저녁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과 관련한 대국민 서한문을 발표하고 이를 교육부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는 “일부 대학이 2008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의 최...
올여름부터 중·고등학생들이 착용하는 여름 교복값이 5~9% 정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 송인정 상임대표는 21일 “중고생 교복 시장의 80~85% 정도를 차지하는 교복 업체 4곳에서 내달 하순부터 착용하는 여름 교복의 출고가를 5~9%씩 내리는 데 동의했다”며 “이렇게 되면 학생·학부모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