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도보여행에 나선 40대 여성 살해 사건의 범인이 여성 실종 12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3일 여성 관광객 강아무개(40·서울)씨를 살해한 혐의로 강아무개(46·제주 서귀포시)씨를 긴급체포해 범행 당일 행적을 집중 추궁한 끝에 ‘오후 3시께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이 23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전화투표비용에 대한 예산 집행 논란과 관련해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제주주민자치연대 등 제주지역 6개 단체는 이날 오전 제주지검을 찾아 전화투표에 따른 행정전화요금을 예비비로 집행한 부분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
지난 12일 제주도 관광 도중 실종됐던 강아무개(40·여)씨의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강씨가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아침 9시께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들머리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누군가의 신체 일부와 파란색 운동화 한 켤레를 한 공공근로자가 발견해 신고했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캠페인 과정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민간기탁금으로 제주도의 행정전화 요금을 대납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케이티(KT)가 범도민추진위원회에 발급한 ‘납부영수증’도 의혹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가 19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케이티의 지난해 10월...
지난 18일 오후 제주를 통과한 제7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공사장의 시설물들이 파손됐다. 강정마을회는 19일 “열대성 저기압 정도의 폭풍급 태풍의 영향에도 해군기지 공사장의 오탁방지막이 훼손되고 임시로 바다에 투하한 대형 구조물인 케이슨이 기울어지는 등 시설물들이 ...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단독으로 실시한 15만t급 크루즈선의 자유 입·출항 여부를 검토한 2차 선박조정시뮬레이션 보고서가 근거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강창일·김우남·김재윤·장하나(비례대표) 의원 등 제주 출신 국회의원 4명은 18일 “필요할 경우 제3의 전문...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활동가들이 비영리단체인 ‘강정사람들’을 만들었다. 강정마을회와 반대 운동을 후원하는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유권해석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해군기지 반대 운동 후원금을 모집할 수 없다고 밝힘으로써 후원금이 줄어드...
올해 처음 열리는 제주지역 문화예술축제인 ‘탐라대전’ 개막식 행사에 애초 계획에 없던 세계 7대 자연경관 인증식 행사를 끼워넣어 비판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도가 지역 최대의 문화예술축제로 활성화하겠다고 내놓은 탐라대전이 첫 행사부터 정체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012 탐라대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1...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해 사용된 행정전화비용 가운데 상당부분을 예비비로 지출한 데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12일 제주도의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면서 7대 자연경관 선정투표 전화 비용을 예비비로 지출한 문제를 강...
제주시 연동 ‘그린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신중한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그린시티 조성사업은 ㈜푸른솔(대표 고강익)이 제주시 연동 1494 일대 5필지(1만1554.6㎡)에 사업비 1175억원을 들여 지상 19층 규모 아파트 335가구와 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에서 1700t급 화물선이 좌초되면서 경유가 해안으로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10일 새벽 1시1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등대 남동쪽 1300m 해상에서 벨리즈 선적 화물선 롱샨(1701t)호가 좌초했다. 선원 12명을 태운 롱샨호는 철강코일 2160t을 싣고 지난 8일 일본 오카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