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해군기지 공유수면 매립공사의 정지명령을 위한 청문을 끝내고도 처리를 미적대는 사이 구럼비 바위 발파공사가 사실상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상황인데도 제주도는 청문 결과 발표를 한달 가까이 미루고 있어 강정마을회와 반대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은 임시 선착장으로 사...
10일 오전 10시18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릉사거리에서 전북 익산시 원광여중 2학년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전세버스와 15t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인솔교사 신아무개(39) 교사와 정아무개(47) 교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신 교사는 숨지고, 정 교사는 위독하다. 같이 타고 있던 ...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전화비 과다 사용과 국제전화 여부 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참여연대는 9일 케이티(KT)가 전화·문자투표 요금에 정보이용료를 표시하지 않은 것은 불법행위라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들 단체는 공정위에 낸 신고서에서 “케...
8일 제주시 노형동 한 대형마트. 빛깔 고운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가 과일 코너를 장식하고 있었다. 8~15개들이 한봉지에 7480원이었다. 옆에 진열된 제주산 만감류인 한라봉은 4~5개들이 한봉지에 9800원이었다. 수입 오렌지는 한라봉에 견줘 40%에도 미치지 않는 값에 거래되고 있다. 감귤의 본고장인 제주에서도 이제...
해군이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건설하는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군사보호구역 지정을 공식화했다. 해군은 지난 4일 국토해양부의 제주해군기지 내 일부 수역에 대한 ‘무역항’ 지정 입법예고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민·군 복합항의 수역은 기동전단 전력을 수용할 수 있는 작전...
한국전쟁 발발 직후 군·경에 의한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인 제주 예비검속사건과 관련해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의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내려졌다. 진행중인 예비검속 관련 소송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이대경 제주지방법원장)는 4일 한국전쟁 발발 직후 제주지역에서 예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회장 김선수) 소속 변호사 164명은 1일 연명으로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내 공유수면매립 승인처분과 관련해 공사중지 명령을 내릴 것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주도지사에게 냈다. 민변 소속 변호사들은 이날 낸 청원서를 통해 “해군기지 공사가 △부실·왜곡된 환경영향평가 △15만t 크...
화물차에 숨어 전남 완도행 여객선으로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중국인 불법체류자 등 4명이 제주항에서 붙잡혔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은 30일 제주항에서 화물차에 타 여객선을 이용해 전남 완도로 나가려던 중국인 황아무개(45)씨 등 불법체류자 2명과 운전기사 고아무개(47)씨 등 2명을 찾아내 제주해양...
제주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이익단체들의 로비에 무너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의회 김태석 환경도시위원장은 30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부결은 지방자치와 특별자치도의 근본이념을 훼손시킨 중차대한 사건”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상...
제주도가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장의 공유수면 매립공사 정지 처분에 앞선 해군 쪽 청문 절차를 끝낸 지 17일이 지났지만, 29일 현재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않은 채 미적거리고 있다. 해군기지 예정지 인근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시민단체들은 “제주도가 절차를 끝내고도 결정을 미루는 것은 정부의 눈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