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하얀 나비’의 가수 고 김정호(본명 조용호·1952~1985·사진)의 음악적 자산을 활용해 옛 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시와 대한가수협회 광주지회는 시비 8000만원을 들여 9월19~20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하얀나비 김정호 거리 가요제’를 연다. 이번 가요제는 남도음악을 대중가요에 접맥해 한국적 포크...
낮은 곳의 사람들을 섬겼던 고 장동진(1925~2014) 목사의 설교집 <동행>(사진)이 나왔다. 이 책은 장 목사가 광주시 북구 임동 서림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했던 29년의 기간 중 1980~83년 설교한 원고를 기록한 것이다. 장 목사는 90년의 생애 중 49년간을 광주 서림교회와 동행하며 살면서, 주변 일신방직, 전남방...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소유권 이전’ 소송과 관련해 법원의 중재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광주시는 26일 최근 법원이 어등산 소유권 이전 소송과 관련해 6개 항의 화해권고를 결정한 데 대해, “법원의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하고 이의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법원의 중재안이 민간개발 방식의 경우 ㈜...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김아무개(34·대학원생)씨 등 4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오후 3시4분께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과학동 213호에서 대학원생 등이 실험을 하던 중 산성 화학제품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 등 대학원생 3명과 학부생 1명 등 4명이 ...
“구멍이 뚫려서 나락이 흘렀으면 역산해서 돈을 돌려줘야 할 것 아니오?” 전남 보성군 득량면 도촌리 농민 ㅇ(59)씨는 24일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수매용 저울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27일 새벽 40㎏짜리 수매 벼 50포대를 싣고 득량농협미곡처리장(RPC)으로 갔다. 득량농협미...
호남선 케이티엑스(KTX)가 서지 않게 된 광주역을 도시재생 차원에서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는 23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케이티엑스의 광주역 연장 요구를 반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부 정치인들이 호남선 케이티엑스와 별도로 서...
광주 시민들이 도심 철길의 궤도를 걷어내고 조성한 푸른길 공원의 훼손을 막기 위한 연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광주지역 시민·환경단체들로 꾸려진 푸른길지키기시민연대(이하 푸른길연대)는 12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푸른길지키기 100인선언과 시민홍보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푸른길연대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
1970년대 유신정권 시절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했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처벌받았던 ‘사법 피해자’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이옥형)는 유신 반대 투쟁을 하다가 옥고를 치르고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은 임아무개(사망)씨의 유가족 5명에게 “국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