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건양대 구성원들이 학내 민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구성원들은 교수협의회·노조를 꾸려 이 대학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의 잦은 폭언·폭력을 폭로했다. 김 총장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소통과 민주적인 학교 경영을 요구하는 구성원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건양대 정년보장(Tenure) 교수 25명은 ...
대전시는 올 제2회 추가경정(추경)예산 1716억원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냈다고 26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대전시의 올 예산 규모는 4조2802억원으로 증가한다. 시가 밝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가 1248억원, 특별회계가 468억원 각각 늘었다. 국고보조사업인 노인 일자리 지원·장애인 활...
입원 학생들을 위한 병원학교가 늘어난다. 충남도교육청은 9월1일부터 아산 아람메디컬병원과 국립공주병원에서 각각 1학급씩 병원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충남지역 병원학교는 국립공주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 등 2개 병원 2개 학급에서 3개 병원 4개 학급으로 늘었다. 병원학교는 장애·만성질환...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산하 대전 을지대 병원과 서울 을지병원 용역 노동자 1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을지대의료원은 다음달 1일로 근무 기간이 2년 이상인 67명은 즉시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나머지 58명은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 정규직 비율이 평균 이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