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갑 선거구가 대전에서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최대 경선지역으로 떠올랐다. 이종인(53) 전 현대제철 전무이사와 최명길(55) 전 <문화방송>(MBC) 앵커가 유성구 분할에 따라 유성구갑 선거구의 예비후보로 변경 등록을 마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갑 선거구의 더민주 예비후보는 두 후보와 ...
대전과 충남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대전은 수강 대학생에게 학점을 주고, 충남은 강좌 대상이 15만명이 넘는 방대한 규모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dile.or.kr, 원장 송용길)은 8일 오후 4시30분 진흥원 식장산홀(옛 충남도청 도민예식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임용철 대전대 총장 등 대전권 10개 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새봄에도 이어지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아산건립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아산시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아산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시민 2500여명과 120여 시민단체가 모은 성금 5500만...
“르포는 사건과 객관성이 중요한 논픽션이어서 선거를 기록하기에 적절합니다. 선거 현장의 숨소리와 손짓마저도 놓치지 않고 낱낱이 기록하겠습니다.” 4·13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작가들이 르포작가단을 꾸렸다. 이들은 총선 현장을 생생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기록한 뒤 시민에게 전달해 르포문학과 정치에 대한 관...
강원도 횡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인됐다. 또 충북 옥천에서는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소나무들이 발견돼 산림청과 자치단체가 확산방지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26일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은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국유림에서 고사한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땅과 친해지고 식물을 잘 기르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겁니다.” 이미선(48)씨는 24일 충남도교육청 학교텃밭정원의 명예교사가 됐다. 이씨는 10여년째 식물을 재배하면서 상처난 마음을 치료해온 농민이자 원예치료사다. 그동안 천안지역 학교에서 식물 재배법을 가르치며 장애학생들과 소통해왔다. 불만 많던 ...
충남 당진 민관이 송전선로 추가 건설 반대 태도를 거듭 밝혔다. 당진시 송전선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식)는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송전탑 추가 건설을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범시민대책위는 “당진시가 북당진변환소 건축허가를 반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