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초청토론회가 시작부터 삐걱이고 있다. <대전일보> <대전시비에스> <시엠비 대전방송> <대전 엠비시> 등 지역의 주요 언론사들은 28일부터 지역구별 총선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열고 있으나 일부 후보가 참석하지 않아 반쪽 토론회가 되거나 연기·취소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 <...
대전시는 24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신규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차준일(66) 사장을 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차 사장과 차 사장의 지시를 받고 면접점수를 조작한 내부 면접위원 7명과 민간 면접위원 1명 등 관련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시의 감사 결과를 보면, 지난 3일 이 공사의 신규...
대전 유성구는 4월부터 무상급식·로컬푸드 공급 대상을 모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는 이날 ‘학교급식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대전시·시교육청이 무상급식을 지원하지 않는 어린이집·유치원·중학교 3학년 2만2902명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무소속 유턴’이 총선 정국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로 후보가 많아 고민이던 여당 쪽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로 사실상 ‘다여다야’ 구도를 이룬 선거구가 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새누리당 후보 경선 결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대수(72) 후보는 이웃 청주 상당구 선거구로...
4·13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대전지역 시민사회·종교단체 등이 잇따라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원로단과 각계 대표들로 꾸려진 대전시민원탁회의는 21일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권 집권 3년을 거치면서 민주주의와 합리적인 상식은 파괴되고 민생은 도...
구제역 발생지역 주변 돼지를 도축장으로 이송하다 구제역이 확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제역 발생농가 3㎞ 밖 사육 가축에 한해 임상검사, 자치단체 승인과 증명서 발급 등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안 이동을 허용하고 있지만 구제역 차단을 위해서는 이를 철저히 관리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
산림청(forest.go.kr)은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18일부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캠페인은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 나눠주기’와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가 뼈대이다. ‘나무 나눠주기’는 18일부터 5월2일까지 자치단체와 함께 ...
대전시교육청은 대동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등 놀이통합교육 선도 초등학교 4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놀이통합교육 선도학교는 하루 최소 50분 이상 전교생에게 놀이를 하는 시간을 준다. 놀이시간은 정규수업 전에 20분, 점심시간 뒤 30분, 3교시 수업을 마친 뒤 30분 등 학교 실정에 따라 지정된다. 운동장...
4·13 총선을 앞두고 여야 주자들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후보들의 공약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있는 충청권은 여야 후보 모두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는 국가 균형발전, 지방분권을 정책...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은 오는 21일부터 12주 동안 ‘2016년 봄학기 사이버 영재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중학교 전 학년 과정과 고교 2학년까지 수학·과학·정보 분야 23개 과목으로 짜였으며, 전국 모든 중·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다. 20일까지 과학영재교육연구원 누리...
6선 중진 이해찬, 강원지사 3선 김진선 후보 등 거물급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충청·강원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이해찬 의원의 낙천 소식에 14일 지역구인 세종은 물론 대전·충남·충북 더불어민주당(더민주) 후보들은 우려 속에 판세 변화 등을 분석하느라 분주했다. 더민주 세종시당은 이날 오후 3시 간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