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대상이 대전은 모든 초등학생, 충남은 초·중학교로 확대됐다. 대전시는 이번 학기부터 무상급식 혜택을 대전권 143개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생까지 확대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무상급식 대상 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4000명이 많은 9만475명으로 늘어났다. 급식 일수는 192일이고, 학생당...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신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6·4 지방선거의 대전시장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노병찬(54)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4일 대전시청에서 ‘지방선거 출마 선언 및 공직 사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염홍철 시장의 불출마...
대전시와 주변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충북 옥천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추도시생활권’을 꾸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 등 자치단체들은 지리적·문화적으로 동질성이 강한 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으면, 교육·문화·의료·복지·환경·교통 정책 및 사업을 생활권 단위...
충남 보령에 건설중인 신보령화력발전소의 콘크리트 강도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부실시공 의혹이 일고 있다. 박완주 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을)은 26일 “화력발전기 기초구조물 등을 4차례 강도시험했더니 국토교통부의 콘크리트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을 확보하려면 원인 규명과 ...
도농지역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부분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시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공주시위원회와 공주노동상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충남 공주시 관내 종업원 10인 미만 소규모업체와 프랜차이즈(상품제휴점) 가맹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노동자 200명을 대...
세종시 2-2생활권에 짓는 아파트 7490가구가 올 6월부터 분양된다. 2-2생활권은 첫마을 옆 새롬동(옛 장기면 당암리) 일대로, 2015년까지 건설되는 행정도시 조성계획 1단계 가운데 3-3생활권(금남면 일대)과 함께 주요 주거지역이다.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8일 “오는 6월 2-2생활권...
대전 대덕경찰서는 13일 고급수입차를 싸게 팔겠다고 속여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장아무개(34)씨 등 보이스피싱 일당 3명을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해 12월6일 강아무개(38·중고자동차 매매상)씨에게 2012년식 베엠베(BMW) 승용차를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고 속여 330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채는 등 같...
대전시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을 이르면 3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까지 국·시비 7627억원과 민자 2000억원 등 9627억원을 들여 과학공원을 △사이언스파크(33만㎡) △엑스포기념공간(13만㎡) △첨단영상산업단지(10만㎡) △국제전시컨벤션지구(3만㎡) 등 4개 구역으로 개발하는 것...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시민단체를 이끌어온 대표 인사들이 좋은 교육감을 추대하기 위한 교육감 선거 대책기구를 꾸린다. 김선건 대전문화연대 고문, 서창원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등은 11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좋은 교육감 추대 대전시민추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
대전지역의 주요 도로공사가 올해 말까지 마무리된다. 대전시는 서구 벌곡길과 유성구 화암네거리 입체화 공사 등 7개 구간의 확장·포장공사를 연말까지 완공하고 개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주요 공사 구간은 서구 가수원~우명동 사이 벌곡길 확장공사(총연장 2.7㎞, 왕복 4차로)를 비롯해 대덕구 읍내3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