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인 ‘대전형 사회적 기업’ 선정 및 관리 기준이 강화된다. 선정된 기업들이 인건비·개발비 등 지원을 받는 동안 경쟁력을 키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끌기 위한 조처다. 대전시 일자리추진단은 3일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뼈대로 한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 기준 및 지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운행중이던 열차에서 바퀴가 빠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일 오후 1시20분께 충남 천안시 직산~두정역 구간 경부선에서 서울에서 마산으로 가던 4213호 새마을호 열차의 객차 바퀴가 철길을 이탈해, 열차 운행이 멈췄다. 코레일 쪽은 낮 12시11분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가 1시간여 운행하...
대전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의 문화가 있는 삶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국민이 부담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각종 문화시설 관람료 무료·할인 혜...
대전시가 사회적 기업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는 27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
충청·강원권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올리지 않거나 인하하고 있다. 대학들은 경기 불황을 고려해 학부모와 학생의 고통을 분담하려는 조처라고 밝히지만, 등록금을 인상하면 국가장학금 배정과 국가재정지원사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데 따른 생색내기 조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은 한남대가 지난 14...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이 공연장과 문화체험장으로 변신한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18일 오후 2, 5시 사비마루 무대에서 어린이 뮤지컬 ‘꿈꾸는 거북이’(사진)를 공연한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각색한 이 뮤지컬은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었던 꿈을, 어린이들에게는 미래의 소원의 소중함을 느끼게 ...
경찰교육원의 골프장 건설 과정에서 억대의 임금이 지급되지 않아 인력공급업체들이 경찰교육원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ㄱ직업소개소 남아무개 대표 등은 15일 오후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교육원 앞에서 “노동자 20여명의 밀린 임금 1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시위를 했다. 남 대표는 “지난해 5월 한달 동안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2단계 개발사업지구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대덕특구 2단계 개발사업지구를 대전시 유성구 문지동 일대에서 전민·용산동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조만간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유성구 신동·둔곡지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이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위해 11일 ‘2014 윈터 페스티벌’을 연다. 19일까지 8일간 열리는 윈터 페스티벌은 지역 최고 수준의 대전예당 무대를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개방해 비전문 공연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팀은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연주...
최근 주민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대전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 확장에 대해 대전시가 합법 시설이라는 태도를 내놔, 외곽 이전 중재 등을 기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9일 시청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마사회의 대전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확장 추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