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GM)대우는 스포츠실용차(SUV) 윈스톰의 2010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새 모델은 계기판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편의사양이 보강됐고 문 손잡이에 크롬색을 입히는 등 외관도 일부 바뀌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옵션 선택 방법과 보장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세부 모...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동업자인 독일의 폴크스바겐을 앞세워 쌍용차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광주일보(廣州日報)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폴크스바겐이 쌍용차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페르디난트 피에히 폴크스바겐...
국내에 수입된 외제차 중 중고차의 신차 대비 감가 폭이 가장 적은 모델은 렉서스 IS250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중고차 매매전시장인 서울오토갤러리는 최근 14명의 전문가를 통해 모델별로 구체적 차량 상태를 배제하고 1년 2만㎞를 기준으로 감가율을 산정한 결과, 신차 가격이 4천850만원인 렉서스 IS250의 경우 1...
세계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이 열린 지난 27일 싱가포르 마리나 해변 주위는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붐볐다. 경기 시작 전 유명 자동차 제조회사인 ‘페라리’가 운영하는 경주팀 ‘페라리팀’의 정비소(피트)에 들어서자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엔지니어 10여명이 경주...
현대차가 유럽에 연간 최대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4일 체코 오스트라바(Ostrava)시 인근 노소비체(Nosovice) 지역에서 `현대차 체코공장(Hyundai Motor Manufacturing Czech)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 ...
지엠대우가 1800㏄ 가솔린 엔진을 얹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아이디’(ID)를 22일 내놨다. 종전 1600㏄와 2000㏄ 디젤 모델에 견줘 주행능력 등을 더 보강했다. 최대 토크 17.8㎏.m, 최대 출력 142마력을 내며, 연비는 13.3㎞/ℓ로 향상됐다. 6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에스엑스(SX) 모델이 1611만~1681만원이며, 시...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사장 안건희)은 중국 베이징기차그룹 광고업체인 ‘세기북광 광고유한공사’와 손잡고 중국 현지에 ‘이노션-북광광고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어로 ‘기차’는 자동차를 뜻한다. 이 법인은 이노션의 광고·마케팅 기법을 중국 현지에 도입해 현대차의 현지 마케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