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력설은 중국의 춘절이다. 춘절 연휴 기간, 중국에서도 ‘민족 대이동’이 이뤄진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남·녀가 서로를 양가에 데려가 소개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중국 여성들도 예비 시댁 첫 방문을 앞두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데, 이를 반영하듯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춘절 예비 시댁 방문 매...
시진핑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 등 중국 최고위층의 친인척들이 대거 국외 조세회피처에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운용하는 방법으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친인척들의 재산 은닉과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최근 ‘부패 척결’을 부쩍 강조해온 중국 지도부의 도덕성과 권...
중국이 배수량 1만t급의 세계 최대 해양감시선을 건조하고, 차세대 이지스함을 남해 함대에 배치하며 ‘해양 대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화시보>는 21일 “(중국 군수산업체인) 중선중공업이 자사 소속 704 연구소가 정부와 배수량 1만t급과 4천t급 해양감시선을 건조하는 2억8천만위안(492억원)짜리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