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도 당당하게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다툴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6일 쓰촨성 대지진 참사 현장에 임시로 건설된 정착촌에서 TV로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개막식 장면을 지켜보던 셰셰(謝謝.23)는 감동에 떨면서 눈에 생기가 돌았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 ከ...
'중국의 폴 포츠가 나타냈다' 시각장애인으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일하다 일약 스타로 부상한 영국 가수 폴 포츠에 비견될 만한 중국의 맹인가수가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 개막식에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주인공은 바로 안마사 출신 시각장애...
4일 아침 중국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23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밝혔다. 자세한 사고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국 탄광에서는 화재와 홍수 같은 재해로 하루 평균 13명의 광부들이 숨지고 있다. (선양.베이징 AP.신화=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지난달 30일 쓰촨(四川)성 판즈화(攀枝花)시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8의 원촨(汶川) 대지진의 여진이 아닌 새로운 지진이라고 밝혔다. 신문신보(新聞晨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측회국(測繪局)은 윈난(云南)성과 인접한 쓰촨 남부 판즈화와 후이리(會理)현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
중국 쓰촨성 남부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사망 33명, 부상 506명으로 늘어났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강진 발생 이후 같은 진앙지에서 300여 차례나 여진이 이어져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각급 학교가 개학한 이날 학생...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7만여명의 사망자를 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10일만인 지난달 30일 다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1일 밤 11시 현재 32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467명으로 집계됐다. 또 강진 발생 하루만에 같은 진앙지에서 규모 5.6의 여진이 다시 발생하는 등 300여차례의 여진이 ...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27일 위구르족과 중국 공안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공안 2명이 숨지고 적어도 2명이 다쳤다고 독일에 본부를 둔 위구르족 단체 세계위구르총회(WUC)가 29일 주장했다. 딜사트 라시트 세계위구르총회 대변인은 이번 충돌은 카슈가르(카스) 인근 자시현의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며, 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