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개 도시 시장단과 대표단이 모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C40'는 2005년 켄 리빙스턴 전(前) 런던 시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기후리더십그룹'에 참여한 40개의 회원도시를 뜻한다. 개회식에는...
담배를 피우는 것, 환경을 파괴하는 것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한 해 약 1만 3000명이다. 반면 담배와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 수는 3만 명에 이른다. 또 담배를 피우면 8-10년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 목숨의 결정권이 ‘실질적으로’ 그 자신에게 있다는 상식에 따라서 목숨을 단축하건, 병...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 강화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하는 한편 서해 5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부터 9시까지 인천 강화군에 108.5㎜의 많은 비가 쏟아졌으며 인천 시내는 13.5㎜, 백령도 32㎜, 서울 8㎜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사향쥐가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작년에 외래 동식물을 정밀 조사한 결과 사향쥐와 비자루국화, 미국가막사리, 큰김의털 등 5개종이 생태 위해성이 높게 평가돼 제거와 유입차단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