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는 7일 새벽부터 내린 장맛비로 인해 오전 11시20분에 고령,청도,경주 등 경북도내 3개 시.군에, 낮 12시40분에는 대구와 영천,경산,포항 등 3개 시·군에 잇달아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지역별 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대구 65.5㎜를 비롯해 청도 85㎜, 고령 78.5㎜, 경산 75㎜, 영천 73㎜, 경주 7...
북한 공작원들의 침투로로 사용돼 41년동안 폐쇄됐던 북한산 우이령길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일 오전 10시 경기도 양주시 우이령 입구 주차장에서 우이령 생태탐방로 개방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탐방로 개방에 앞서 우이령길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보...
2일 새벽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내륙지방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이번 소나기는 1시간 안에 비구름이 빠르게 발달해 많은 비를 갑자기 쏟아붓고 나서 다시 구름이 형성되는 과정을 되풀이 한 데다 인접 지역이라도 강수 편차가 큰 국지성 호우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날 2시30분 현재 ...
대기 불안정으로 2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소나기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경기 하남, 광주, 양평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시간당 5~20mm 쏟아지고 있다. 자동기...
대기 불안정으로 밤새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7시까지 서울 관악구, 경기 구리ㆍ광명, 강원 횡성, 경북 포항ㆍ영천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면서 돌발성 비가 산발적으로 내렸다.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자동...
영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계속되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일부 지역 해수욕장들이 예년보다 빨리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사흘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 포항지역의 경우 북부·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이 지난해 보다 10여일 앞당긴 7월 1일에 개장한다. 개장기간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3도까지 올랐으며 울산 34.2도, 상주 34.2도, 강릉 34도, 원주 31.6도, 영월 32.2도, 동해 34.5도, 청주...
울산지역은 26일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섭씨 34.2도로 올해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불볕더위가 계속됐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6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한낮 최고기온이 34.2도에 이르러 5월9일(32.2도)과 6월25일(33.7)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역...
26일 경남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마산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도내 양산시와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산청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밀양시와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 등 4개 시.군은 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