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정비를 삭감했다. 강북구 의회는 1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선 의원(진보신당)이 주민 5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의정비 인하 조례안’을 재적의원 14명 모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올해 5495만원인 연봉을 4268만원으로 22%(1227만원)으로 줄이는 내용이...
서울시가 자체 행사에 공무원들을 강제 동원해 물의를 빚은 데 이어 구로구청도 5급 이상 간부들을 민간 행사에 강제로 동원해 반발을 사고 있다. 구로구청은 9일 구청 내부 전자문서시스템에 ‘서울시장 초청 강연회 참석 안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장 초청 특별강연회 구 간부님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 바랍니...
서울시가 아파트에 점령당한 한강변을 시민에게 되돌려 주려는 작업에 착수했다. 박성근 서울시 건축과장은 “일반 도심과 달리 한강변 아파트 단지가 한강변을 독점하는 것은 공익에 반하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 주민들도 한강변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때 일정한 땅을 기부채납 받을 계획”...
임대 아파트 건립을 두고 서울의 강남과 강북의 구청장이 정면으로 맞부닥쳤다. 서울에서 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노원구 이노근 구청장은 7일 ‘임대주택과 관련한 입장문’이란 성명을 내어 “교육·문화·도시 인프라가 잘 형성된 강남지역에서 임대 주택 건립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강북의 슬럼화는 더욱 가속화할 것”이...
서울시가 그냥 흘러보내는 빗물을 가둬 서울을 물기가 촉촉한 도시로 만드는 는 ‘빗물 가두고, 머금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땅이 시멘트와 아스팔트로 포장되면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해 생기는 지반 침하와 건물 붕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62년 서울시에 내린 빗물의 40...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보존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시청 본관 건물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글을 28일 블로그에 올렸다. 오 시장은 이 글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가지고 문화재청과 문화재위원회를 비판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시청은 대일본의 본(本)자 형상? 오 시장은 블로그( ht...
서울시가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범불교대회에 대한 변상금 부과 문제를 두고 오락가락하고 있다. 애초 서울시는 이날 행사가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비춰볼 때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등을 위한 서울광장의 사용목적과는 다르다”며 변상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
퇴출 후보로 분류돼 현장시정지원단에서 근무하다 숨진 서울시 공무원 안아무개(49)씨(<한겨레> 8월26일치 9면)의 죽음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교육 과정에 포함된 국토순례대행진(173㎞) 과정에서 병을 얻은 사람도 있었고, 정신병 치료를 강요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서울시는 26일 안씨의 사망 원...
서울시가 도심의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 기업들의 반대에 부딪쳐 갈팡질팡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놓았던 정책을 거둬들이거나 바꾸고 있어 행정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서민들의 생활까지 위협하고 있다. ■ 오락가락하는 서울시 교통정책 시는 지난 24일 발표한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
서울시 의회가 행정안전부의 의정비 가이드라인에 반발해 헌법소원을 검토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구 의회가 또 편법으로 의정비를 부당하게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25일 양천·금천구 주민들이 청구한 주민감사 결과, 이들 구 의회에서 의정비를 올리기 위해 설문 항목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이 감사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