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결국 당선 안정권인 비례대표 11번을 받고 이번 총선에 나서게 됐다. 대선 후보로서 기득권을 놓지 않은, 감동 없는 선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역시 비례대표 15번을 받아 총선을 이끌 당 지도자로서 너무 무난한 선택에 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16일 서울 강남을 지역에 김종훈(60)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영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강남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실무를 주도한 김종훈 전 본부장을 공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 민주...
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15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신에 대해 구체적인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야권에선 이를 두고 박근혜 위원장이 유신 문제에 대한 충분한 사과와 책임 표명 없이 비켜가도록 거들기 위한 ‘충성’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