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24일, 국회 사무총장실에서 폭언 등을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이동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 의원이 국회 사무총장실을 찾아가 폭언을 하고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국회의 권위를 실추시켰...
주성영(51·대구 동구갑) 한나라당 의원이 ‘고대녀’로 알려진 김지윤(25·고려대 사회학4)씨에게 700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단독 이동욱 판사는 김씨가 주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7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
“4대강 예산을 돌려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라.”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야 4당과 ‘안전한 학교급식 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배옥병)가 ‘친환경·무상급식 범국민 운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등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과 인권, 교육권을 보...
성공회대 총학생회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가입 여부를 묻는 총투표에서 투표 결과가 조작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강아무개(성공회대 09학번)씨는 지난 10일 성공회대 누리집 자유게시판에 ‘한대련 총투표는 부정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제24대 총학생회가 진행했던 성공회대의 한대련 가입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