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과 지방세 수백억원을 내지 않고 있는 전 대주그룹 허재호(72) 회장이 슬그머니 뉴질랜드로 도피성 출국을 한 뒤 뉴질랜드 영주권을 받아 국내법에 의한 강제구인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20일 “허 전 회장이 2010년 1월22일 출국해 그해 3월께 뉴질랜드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을 뼈대로 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국제경기법) 개정안이 20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을 보면, 정부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올림픽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6개 주요 국제대회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 ...
전남 목포에서 도소매업을 하는 최아무개(42)씨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들의 신용정보가 적힌 위조 신용카드 30장을 구입했다. 위조 신용카드 1장당 값은 50만원이었다. 모두 미국·영국·일본 등 10여개국에 사람들의 신용카드를 사다가, 복제했다. 최씨는 지인 5명을 끌어들여 복제 신용카드로 물건을 마구...
“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이 드네요. 기쁩니다.” 2009년 탤런트·의사·교사·공무원 등을 포함한 71명이 마약을 복용하고 집단 성관계를 했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ㅎ수련원에 다녔던 박아무개(52·교사)씨는 19일 오전 10시 광주지법 402호 법정을 나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광주지법 형사3단...
홍이식(56) 전남 화순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신현범)는 12일 군수 선거를 전후해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기소된 홍 군수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 군수가 업자들로부터 받은 8300만원 가운데...
2011년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중학생 ㅅ(당시 14·2학년)군 자살 사건과 관련해 ㅅ씨 부부가 “학교폭력으로 아들이 숨졌다”며 가해학생의 부모와 학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법원은 그러나 자살의 원인을 학교폭력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폭력행위 등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만을 인정했다. ...
광주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국고보조금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아무개(49) 의원의 징계 수위를 공개사과로 결정해 빈축을 사고 있다.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2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 최 의원의 징계 심사 결과를 보고한다. 윤리특위는 지난 7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국고보조금 수억원을 유...
광주여대 미용과학과가 미용교사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여대는 전국 8개 교육청별로 실시된 30명 모집의 중등교사(미용) 임용고시에서 12명의 미용과학과 졸업생이 최종 합격해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에 4년제 미용학과 32개교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각 대학 관련 학과 졸...
광주시는 10일 일명 ‘귀태가’를 써넣은 펼침막을 게시하거나 을지연습을 반대한 유인물을 나눠준 혐의로 5개 자치구가 징계를 요구한 공무원노동조합 간부 10명에 대한 징계를 유보했다. 광주시는 “안전행정부와 자치구가 요청한 징계 사유와 대상자들의 진술이 조금씩 달라 인사위원들이 격론 끝에 앞으로 사실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