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던 철길 전 구간이 10년 만에 푸른길공원으로 변신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푸른길(이사장 이근우)은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광주시 동구 옛 남광주역 플랫폼 일대에 시민 150여명과 함께 수양버들, 푸조나무, 은목서 등 30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1930년에 조...
“잠자리에 눕는 것이 무서웠어요. 잠을 자면 무엇이 딱 와서 목을 짚어요. 악을 쓰려고 하는데 소리도 안 나오고….” 1980년 ‘5·18 시민군’이었던 박천만(53)씨는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트라우마, 치유의 첫발을 내딛다’란 주제의 발표회에서 내면의 상처를 조...
‘어머니산’으로 불리는 무등산이 국립공원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정상의 품을 내준다. 광주시는 군부대와 협의해 6일 무등산 천왕봉(해발 1187m) 바로 아래인 지왕봉(1180m)과 인왕봉 주변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무등산 정상 개방은 2011년부터 여섯번 이뤄졌지만, 지난해 12월 국립...
광주과학기술원이 부설 한국문화기술(CT)연구소 소장에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임용하면서 ‘불통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정진홍(50)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다산 특훈교수’로 임용해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정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19...
“걱정이에요. 구청 청사에 커피숍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28일 오전 광주시 남구 백운동 남구청사 건너편 한 커피숍 주인 김명희(35·여)씨는 “지난해 8월 커피숍을 인수했는데 영업에 지장이 올 것 같다. 청사가 이전하면 주변 상권이 살아날 줄로 믿었는데, 이젠 그런 기대감이 무너졌다”며 한숨을 쉬었다. ...
디도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매한 10대와 이를 알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디도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좀비 피시 1000여대를 만들고 악성프로그램을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아무개(16·고교 1학년·충남 천안시)군을 불구속 ...
외국인들에겐 아리랑이 어떤 느낌일까? 28~29일 전남 진도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진도아리랑의 보존과 진흥’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일본·중국·미국인 연구자 3명이 아리랑의 흥과 멋에 대해 발표한다. 남도민속학회(회장 서해숙)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를 앞두고 배포한 원고를 통해 강보유(姜寶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