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6부(재판장 문유석)는 13일 사립대학 교비를 횡령하고 업체로부터 수의계약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장원(55) 전 광주여대 총장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12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불구속 기소된 오 전 총장의 동생인 광주여대 전 도서관장 오아무개(49)씨에겐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12...
11일로 한달을 맞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가 일회성 전시행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박람회 이후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여수시민포럼은 지난달 31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사후 활용을 고민한다!’라는 주제의 포럼을 여는 등 ‘여수에 남해안 해양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
해방 뒤 7만2000여 도민들의 성금이 밑돌이 돼 설립했던 조선대학교를 시립대로 바꾸자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과 ‘조선대 시립대 전환을 위한 시민포럼’은 7일 조선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선대 시립화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
9일로 개교 60돌을 맞는 전남대가 8일 대학 용봉관 앞 뜰에 ‘타임캡슐’을 묻는다. 타임캡슐엔 대학 환경·시설, 대학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자료와 기록물 60여점이 담긴다. 대학 교정 지도와 대학 생태현황 보고서, 주차 위반 딱지, 구내식당 메뉴와 식판, 대학 이름이 새겨진 옷 등이다. 졸업고사 문제와 성적...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위험물질로 분류된 액체가 누출돼 작업자 49명이 중독됐다. 7일 오후 1시30분께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안 한국실리콘 제2공장에서 탱크로리(20톤) 안에 들어 있던 3류 위험물질(인화성이 있는 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TCS) 액체가 500㎏가량 누출됐다. 트...
전남도와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국과 수도권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 전남도는 5일 “엑스포 기간 중 중국 관광객들을 싣고 오는 전세기 1편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다음주 중으로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최근 여수를 찾기로 했던 중국...
배후·나승아·전미자·허수봉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40~50대 가수 4명은 최근 ‘모창가수 공연단’을 결성한 뒤,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고 있다. 이들은 20여년 동안 광주·전남 지역의 무대에서 인기 가수들의 노래를 비슷하게 모창하는 가수들이다. 배후는 ‘돌아가는 삼각지’, ‘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으로 불...
황금연휴 이틀째인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10만 인파를 돌파하며 다소 한산했던 관람 열기에 반전의 기회를 맞았다. 27일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집계를 보면, 오후 3시15분 하루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해 지난 12일 개장 이후 16일 만에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26일 입장객도 7만1280명으로 집계...
일제 때 ‘근로정신대’로 끌려가 미쓰비시중공업㈜에서 일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한 양금덕(84·여·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씨 등 9명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다음달 국내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다. 대법원이 24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을 인정한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강제...
‘디아스포라’(Diaspora)는 이방인 사이에 흩어져 살게 된 유대인들, 또는 그들의 고난을 일컫는 말이었다. 유대인은 중동과 유럽·신대륙과 중국과 시베리아에까지 흩어져 산다. 한국인들도 9개나라에 10만명 이상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전세계엔 모국이 아닌 곳에서 사는 사람이 2억명이 넘는다. 초국가적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