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시30분께 대전 서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수감동 독방에서 서아무개(35·특수강도)씨가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서씨가 독방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오후 4시50분께 숨졌다고 대전교도소가 7일 밝...
정부가 충남도청 이전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현재 대전 선화동의 도청사는 국가에 귀속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강창희 국회의장 등은 5일 “이런 내용의 도청이전특별법...
소비자는 믿을 만한 먹거리를 싸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파는 지역공동체를 꾸리기 위한 농업 축제가 열린다.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dj.hansalim.or.kr)은 다음달 4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운동장에서 친환경농업 축제인 ‘대전·충청 가까이愛(애) 로컬푸드 대잔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가까이애 ...
새누리당과 합당에 반발하는 선진통일당 인사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새누리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우 충남 보령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선진통일당과 새누리당의 합당 결정은 평소 정치적 소신에 맞지 않아 탈당한다. 당분간 무소속으로 시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
대전경찰이 아프리카 수단에 희망을 선물한다. 대전경찰청은 19일 경찰의 날 기념식장에서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에 후원금 858만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대전경찰청과 둔산, 동부, 서부, 대덕, 중부경찰서 근무자들이 모았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수단의 ‘망고나무’ 심기 ...
케이티엑스(KTX) 타기가 다음달부터 수월해진다. 코레일(korail.com)은 11월1일부터 케이티엑스 운행 횟수를 주중 40회, 주말 38회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행 확대 조처로 케이티엑스는 주중 기준으로 경부선 130회, 경전선 18회, 호남선 42회, 전라선 12회 등 202회, 주말에는 경부선 152회, 경전선 22회, 호남...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공동대표 이상선 등)는 8일 ‘지방분권 11대 정책의제’를 정하고, 18대 대선에 출마한 박근혜(새누리당), 문재인(민주통합당), 안철수(무소속) 후보에게 정책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방분권 11대 정책의제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으로 국민 지역생활주권시대 구현 △기관...
제주에서 30대 남성이 이유 없이 행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연동 ㄱ호텔 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백아무개(37)씨가 길 가던 시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다 검거됐다. 백씨는 웃옷을 벗고 허리띠와 벽돌을 든 채 30분 남짓 행인들을 위협했으며, 이 과정에서 김아무개(37·여)씨가 백...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4일 지난 4·11 총선 당시 사조직을 만들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김동완 새누리당 국회의원(충남 당진 지역구)과 송아무개(53)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등은 지난해 7월 인터넷 카페 ‘동완사랑’을 만들어 회원 630여명을 모집한 뒤 총선이 치...
충남 공주 고교생 투신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공주경찰서는 21일 ㄱ(17·고 1)군 등 3명을 폭행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했다. ㄱ군 등은 지난 16일 저녁 7시20분께 공주의 고교 화장실에서 ㅂ군을 주먹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ㄱ군 등이 ‘지난 15일 자습시간에 공주보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