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 참여자 모집= 생명의숲은 26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도원리에 사는 독거 노인들에게 땔나무를 전달할 봉사자 4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이들 마을 주변 숲에서 진행된 숲가꾸기 과정에서 베어져 방치되고 있는 나무를 모아 노인들에게 땔감으로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인터넷(www.for...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엔 약간 쌀쌀하겠지만 우려했던 `수능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수능 당일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평년기온보다 1∼2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초겨울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2∼3일 계속되겠다"면서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화되는 21일께 평년 기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1도를, 낮 최고기온은 9∼10도 안...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에서 미사동에 이르는 유역이 한강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떠올랐다. 15년째 팔당대교에서 야생조류를 촬영하고 있는 서정화(42.한국생태사진가협회 홍보이사)씨에 따르면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의 경우 1980년대 28마리에 불과했으나 3년전 개체수가 100마리를 넘어선 뒤 지난해에...
무분별한 갯벌체험 행사가 저서 생태계에 큰 위협을 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최옥인 박사는 17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한 `갯벌체험행사 관리지침 마련을 위한 워크숍'에서 지난 8월 열린 전북 부안의 갯벌올림픽 후 저서생물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권을 맴돌고, 대관령이 -10도로 떨어지는 등 이틀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경북 봉화가 -9도, 철원 -7.7도, 춘천 -5.6도, 서울 -1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다. 특히 전날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에 발령...
17일 강원도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내 중.북부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수은주를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0도를 비롯, 철원 영하 7.7도, 홍천 영하 7.4도, 인제 영하 6.9도, 원주와 춘천이 영하...
우리나라가 2008년 열리는 제10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16일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지난 8일부터 세계 140여개국 정부대표 및 환경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9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현지시간) 참가 정부대표의 만장일치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