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 결과 경주가 최고의 찬성률을 기록, 방폐장 부지로 확정되자 경주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반면 탈락한 포항과 영덕지역 주민들은 지역 발전 기회를 놓쳤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주시= 경주시는 89.5%의 찬성률로 유치에 성공하자 국...
텔레비전을 통해 집과 식당 등지에서 중·저준위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찬반투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대다수 경주시민들은 경주가 찬성률이 가장 높아 방폐장 유치가 확정적인 것으로 나타나자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경주시 동천동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주민 김아무개(43)씨는 “천년고도 신라 문화 유적이 곳곳...
텔레비전을 통해 집과 식당 등지에서 중·저준위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찬반투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대다수 경주시민들은 경주가 찬성률이 가장 높아 방폐장 유치가 확정적인 것으로 나타나자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일부 시민들은 방폐장의 안전성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시민들은 대체로 “방폐장이 유치되면 낙...
2일 경주ㆍ군산 등 전국 4개 시ㆍ군에서 실시된 중ㆍ저준위 방사능폐기물처리장(방폐장) 부지 선정 주민투표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의사결정 절차로 정착할 수 있을지를 가늠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가 금권ㆍ관권이 동원된 `부정투표'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결과에 불복하겠다는 ...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부지로 경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해 전북 군산 및 경북 포항, 경주, 영덕 4곳에서 실시된 주민투표가 개표중인 가운데 오후 11시 현재 경주 는 개표율 98.7%에 찬성률 89.3%로 4곳중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하고 있...
2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 결과 경북 영덕군의 찬성률은 7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투표인수 3만7천536명 가운데 3만108명이 투표에 참여해 80.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찬성이 2만3천621표를 기록했다. 6천182명(20.7%)이 반대에 표를 던졌고, 305명(1...
아전인수식 찬성률 기대 경북 포항.경주.영덕 등 3개 시.군 선관위는 2일 오후 포항여중 체육관과 포항실내체육관, 경주공고 체육관, 영덕초등 체육관 등 4곳에 개표소를 설치하고 635명의 개표종사원을 투입해 개표업무를 진행 중이다. 각 개표장에서는 찬성과 반대율이 집계될 때 마다 찬.반단체의 희비가 ...
개표소 주변 경찰 경비 삼엄 ○...이날 오후 6시부터 방폐장 주민투표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군산시 신풍동 청소년수련원 주변에는 전.의경 등 경력 300여명이 배치돼 출입자를 엄격히 통제하고 주변 교통을 정리하는 등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다. 경찰은 또 투표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일부 시민의 소요 등 ...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신평재)은 제8회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의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환경분야의 교육,운동,언론,예술 등 4개부문에서 최근 5년간 활약상이 뛰어났던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이 상의 후보자 추천서는 재단 홈페이지(www.kbedu.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추천서 접수는 30...
광통교와 함께 청계천의 주요 문화유적으로 꼽혔던 수표교 복원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제1분과위원회(위원장 주남철)는 2일 정례회의를 열어 현재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 안에 있는 수표교를 원래 있었던 청계천에 이전 복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표교를 원래 위치로 이전할 ...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터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경주·영덕·포항·군산 등 유치를 신청한 네 지역에서 2일 동시에 치러졌다. 주민투표는 이날 아침 6시에 시작돼 오후 6시에 마감됐으며, 투표 결과 경북 영덕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이날 오후 3시 현재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