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내륙지방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의 경우 -1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9도에 머무는 등 평년(최저기온 3도ㆍ최고기온 12도)보다 3∼4도 가량 낮겠으며, 17일에도 -1도를 ...
17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 9도~14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울릉도와 독도 지방에서는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서부 먼 바다, 제주도...
중국은 140억마리에 이르는 전국의 모든 가금류에 대한 면역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농업부 자여우링 수의국장이 15일 밝혔다. 국가수석수의사 직함도 갖고 있는 자 국장은 이날 인터넷 토론 사이트인 '강국논단'의 초대손님으로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접종비용은 전액 중앙정부와...
◎ 생명의숲 올해 마지막 숲기행 문경새재서= 생명의숲은 올해 마지막 숲기행 행사를 오는 27일 경북 문경새재와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숲기행에서는 새재의 제1관문(주흘관)에서 제2관문(조곡관)을 지나 제3관문(조령관)까지 약 6.5㎞를 기암괴석과 낙락장송, 맑은 계곡 물소리...
16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 지방과 경상북도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비(강원산간 눈/비, 강수확률 40%)가 조금 온 뒤 개겠다. 찬 공기의 남하와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륙과 산간 지방에서는 아침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경남 통영의 한 신축 아파트단지에서 푸르스름한 색깔의 수돗물이 나온 원인은 양변기의 부품결함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통영시에 따르면 광도면 죽림매립지의 모 아파트단지 입주민 270여세대의 세면대와 식수대 등에서 지난 4일께부터 푸른색 색깔의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원인규명을 요구했다. ...
최근 동해안에서 죽은 고래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14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40분께 속초시 대포항 동방 3마일 해상에서 유자망 어선이 쳐놓은 그물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걸려 있는 것을 선장 박모(39)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몸체 길이 765㎝에 무게 3.5t인 이 밍크...
대구 달성군의 한 축사에서 2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한우 9마리가 살처분됐다. 11일 달성군에 따르면 유가면의 한 축사에서 사육중인 한우 14마리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브루셀라 양성판정을 받은 7마리와 잠복기로 의심되는 2마리 등 9마리를 살처분했다. 군은 나머지 소들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