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가 조성되면서 베린내 마을은 통째로 강제수용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삶터를 잃고 뿔뿔이 흩어졌고, 고향을 잃은 주민들은 마음의 병을 얻어 일찍 세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안 중문골프장(95만4767㎡)과 토지(10만6708㎡) 민간 매각에 반대하는 ‘중문관광...
제주시가 15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주해녀축제에 공무원들을 동원하기로 해 말썽을 빚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2일 시청의 각 부서와 읍·면·동 등에 ‘제4회 제주해녀축제 행사 직원참여 협조’라는 공문을 보내 공무원들을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이 공문에는 “각 부서 및 읍·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 관련 물품을 구입하면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제도가 마련됐으나 관계 부처의 비협조로 시행이 미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관광객 부가세 환급제를 시행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5...
제주지역의 아열대 과일 재배농가가 10년 사이에 갑절 가까이 늘고, 재배 과일도 다양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수입산보다는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열대 과일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11일 제주지역 아열대 과일 재배농가 동향을 파악한 결과 ...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온 천주교 단체들이 전국 연대를 꾸렸다. 서울대교구와 제주교구 등 15개 교구의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인권위원회 등 20여 천주교 단체들은 1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 연대’ 출범식을 열었다. 전국 교구의 천주교 기구·...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벌인 제주도의회가 4일 “현재의 해군기지 공사는 명백하고도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기 때문에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도의회는 문화재 발굴조사와 관련해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이은국 해군제주기지사업단장, 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참여정부 때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이 해군기지 터로 결정된 데 대해 사과하고 공사 중단과 입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문 이사장은 지난 29일 저녁 제주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출범식에 앞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해군기지 문제는 참여정부 때 ...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공사 강행에 항의하던 문정현 신부 등 성직자 3명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오전 11시35분께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미사를 진행하던 문정현 신부와 이영찬 신부, 박도현 수사 등 3명을 업무방해 및...
국토해양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비 적자분 전액을 보전해주기로 한 제주영어교육도시 안 국제학교인 ‘엔엘시에스(NLCS) 제주’의 입학생 열 명 중 네 명이 서울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출신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유정 민주당 의원이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