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민단체들이 지난 1월 가격 담합이 적발된 비료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비료업체의 가격 담합 행위에 대해 집단소송을 제...
제주도의회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캠페인의 논란을 끝내겠다고 전격적으로 밝히자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주민자치연대, 서귀포시민연대, 탐라자치연대, 곶자왈사람들 등 제주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는 29일 성명을 내고 세계 7대 자연경관 ...
제주 풍력에너지 개발이익의 외부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제주도가 경관심의위원회를 열고 육상풍력발전지구 후보지 9곳 가운데 4곳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를 두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대기업에 공짜로 공공자원을 넘겨주는 이유가 뭐냐”며 제주도를 비판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성명을 내...
국방부(해군)가 지난 23일 자체적으로 실시한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시뮬레이션 결과를 총리실에 전달한 가운데 제주도와 도의회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7일 총리실 주관 크루즈선박 입·출항 기술검증위원회의 기술검증 결과보고서와 관련해 “총리실이 제시한 국방부의 시뮬레이션...
우근민 제주지사는 24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건설중인 제주해군기지에 15만t급 크루즈선의 자유로운 입·출항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을 만나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나눈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에 도착한 뒤 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이 완공된 뒤 세계적인 크루즈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2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해군기지를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내보이자, ‘해군기지 항만설계 오류’가 드러났는데도 정부가 사업을 밀어붙이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통령이 “자꾸 늦어지면 예산도 더 많이 든다”고 말해, 정부와 해군이 해군기지 건설공사 속도를 높일 것이라...
8개월째 논란중인 제주4·3평화재단 직원 채용 문제와 관련해 재단 사무처장이 제주도의회에서 합격자를 결정했다고 보고했으나, 재단 이사장은 결재를 하지 않았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여 말썽이 일고 있다. 김익수 재단 사무처장은 지난 21일 오후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에서 올해 주요업무를 보...
제주지역 어민들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갈치 어획 할당량을 1만t 이상 보장하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도어선주협의회(회장 홍석희) 등 제주도내 수산관련 단체들은 “지난 1999년 신 한·일어업협정 발효 이후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우리 어선이 잡을 수 있는 갈치 어획 할당량이 감소해 생계...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총회에 북한 인사들의 참가를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홍구 조직위원장(전 국무총리)은 20일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세계자연보전총회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북한 관계자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북쪽에 공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