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6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도민과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거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강정마을 공권력 투입 규탄 및 평화적 해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도의회 의원들이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야외에서 집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국방부와 제주도가 체결한 기본협약서가 이중으로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해군기지 조사소위원회가 6일 제주도청에서 연 현지조사 회의에서 민주당 강창일·주승용·장세환 의원은 2009년 4월27일 당시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김태환 제...
제주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에서 선사시대 유적 흔적이 다량 확인됨에 따라, 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가 거센 해군기지 공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문화재 전문가들은 해군기지 사업구역의 유적이 제주시 삼양동 선사유적에 버금간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내놓고 있다. 삼양동 선사유적은 탐라국 형성기의 마을 ...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2차 평화의 비행기’와 함께 ‘평화의 배’도 뜬다. 시민단체들은 10월1일 2차 평화의 비행기와 평화의 배를 띄워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겠다고 4일 밝혔다. 강정마을 주민 등은 해군기지 공사장 안에서 청동기 시대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공사 중지를 거듭 요구했다. 참여연대 등 ...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 설치돼 기지 반대 운동의 중심에 있던 천막 ‘평화기도소’가 2일 오후 4시40분께 해군이 동원한 용역업체 직원들에 의해 철거됐다. 평화기도소는 천주교 신부들이 날마다 생명평화미사를 올리는 곳이었다. 이번 제주 해군기지 반대운동에는 유독 천주교 신부들이 앞장서고 있다. 이날 ...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농성 현장에 경찰이 2일 새벽 경찰 병력을 전격 투입했다. 경찰이 농성자들을 몰아내 접근을 막는 가운데 해군은 공사장 어귀에 울타리를 쳐 언제든 공사를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 주민들은 “4·3 사건 이후 육지 경찰이 또 폭거를 저질렀다”고 항의했으며, 야당과 시민단...
제주도가 내년부터 중형 자동차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인 ‘차고지 증명제’ 시행시기를 2015년으로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교통연구원은 1일 제주도에 제출한 ‘차고지 증명제 활성화 방안연구’ 용역 보고서를 통해 중형 자동차 차고지 증명제 시행시기를 내년에서 2015년으로 3년을 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