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역사 3곳의 이름이 17일부터 바뀐다. 광주시는 16일 “광주지하철 1호선 역사 가운데 (전남)도청역은 문화전당역, 호남대입구역은 운천역, 증심사입구역은 학동·증심사입구역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남도청이 무안으로 이전했고, 호남대입구역은 캠퍼스가 광산과 쌍촌 2곳으로...
올해 광주 충장로축제가 17~22일 동구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추억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17일 오후 6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서구 만드리, 남구 고싸움, 북구 용전들노래, 광산구 우도농악을 비롯한 11개 지역패가 우정 출연해 거리행렬을 벌인다. 40여개 축제 행사들은 포크로 상징...
“슬픕니다. 정말 그리워 할 것입니다.” 14일 영면한 홍남순 변호사 영전 앞에 바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조사는 분향소를 찾은 광주시민과 정치인들 마음을 압축했다. 옛 전남도청 앞 분향소에는 16일에도 그를 추모하고 호남 민심을 껴안으려는 여야 정치인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조문 정치인들은 박근혜 ...
누리문화재단은 오는 17일~11월21일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광주시 북구 누문동 케이시티브이광주방송 4층 문화교실에서 ‘대동여지도와 함께하는 광주 이야기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토문화 아카데미를 펼친다. 아카데미는 광주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배우는 6개 화요강좌와 3개 토요답사로 짜여진다. 여성과 주부...
“급변하는 언론 환경을 알아야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민언련은 오는 17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9시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사회과학대학 14호 강의실에서 언론학교를 마련한다. 신문·방송·영화·비평 분야를 두루 살펴보는 아홉 강좌로 달라지는 언론의 체계와 환경을 조...
광주시는 11일 “광주시민한테 여권을 발급하는 기한을 애초 7일에서 5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루 평균 여권발급 건수가 1~8월 550여건에서 9월 이후 400여건으로 줄어들자 이렇게 결정했다. 오승희 시 자치행정과장은 “여권발급 사무의 법정 기한은 10일이지만 주민불편을 덜려고 7일로 단축했다 비수기를 ...
광주전남민언련은 오는 17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화·수·목 저녁 7~9시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사회과학대학 14호 강의실에서 언론학교를 마련한다. 신문·방송·영화·비평 분야를 두루 살펴보는 아홉 강좌로 달라지는 언론의 체계와 환경을 조명한다. 특히 신학림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한국의 족벌언론을 말...
수백명에 전화로 지지부탁·은밀히 식사 제공 광주시교육감 선거을 2주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의 물밑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혼탁양상이 뚜렷하다. 후보 등록도 하기 전에 입후보 예정자 6명 중 2명이 수백명한테 전화를 걸거나 은밀히 식사를 냈다가 검찰에 고발을 당했다. 사전 선거운동 만연=광주시선관위는 ...
선거권 위임을 둘러싼 불법 시비로 촉발돼 소송까지 번졌던 광주상공회의소의 회장선거 파동이 일곱달만에 매듭지어졌다. 광주지법 민사3부(부장판사 노정희)는 2일 남양건설과 금호고속의 변호인들이 참석한 비공개 조정에서 양쪽이 지난 3월 치러진 제19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 파동의 수습책으로 회장 재선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