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밥쌀용 쌀 수입 국영무역 입찰공고를 내자 농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24일 오전 11시 세종시 정부청사 농식품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밥쌀 수입에 반대한다”며 투쟁을 선언했다. 전농은 “정부가 지난 23일 밥쌀용 쌀 수입 국영무역 입찰 공고를 냈다. 밥쌀이 수입되면 쌀값...
충남도교육청은 평등하고 공정한 ‘학생회장 선거 매뉴얼’을 개발해 일선 초·중·고교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역 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학생회장 선거 매뉴얼을 만들기는 처음이다. 도 교육청이 ‘학생회장 선거 매뉴얼’을 만든 것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주권 행사 방법을 알려줘 민주시민의 권리를 가르치고 공정한...
세종시가 원도심인 북부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조치원 침산지구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세종시는 침산지구 개조사업 총괄 코디네이터로 주대관 문화도시연구소 대표(성균관대 겸임교수)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대관 대표는 도시사회학과 건축공학 전문가로, 전북 완주군과 서울시 서대...
대전 마이스터고교 2곳의 신입생 모집 계획이 확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대덕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와 동아마이스터고의 2016학년도 신입생 전형 요강을 발표했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40명씩 8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들은 입학한 뒤 1년 동안 소프트웨어 공통 교육과정을 이...
충남 당진 왜목항이 요트 등 레저선박 계류장에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으로 개발된다. 충남도는 당진 왜목이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왜목은 경기 안산 방아머리, 전남 여수 웅천, 부산 해운대·운촌 등 4곳과 함께 마리나항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
무더위를 식혀주는 무료 춤 축제가 미술관 옆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한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을 23~25일 대전시립미술관 옆 특설무대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인 공연은 시와 춤, 이야기가 있는 무대다. 23일 대전시립무용단이 ‘춤으로 그리는 동화’ 시리즈 가운...
세종특별자치시 새 청사 개청식이 16일 오후 3시 이춘희 세종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이해찬 국회의원,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과 주민 등 1000여명의 참석 속에 세종시 보람동 청사 앞 광장에서 열렸다. 개청식에선 개청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시·도 합토, 표지석 제막 등이 이어졌다. 이춘희 세종시장...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과 전북은 13~14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팸투어’를 열었다. 팸투어단은 전북 익산 왕궁리, 충남 부여의 사비백제, 공주의 웅진백제 유적지를 방문해 관광객 유...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경유를 판 혐의(석유사업법 위반) 등으로 신아무개(46)씨 등 조직성 폭력배 23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8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ㅂ파로 알려진 신씨 등은 2013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경북 구미, 경기 화성 등 주유소 2곳에서 12억원 어치의 가짜 경유를 판 혐의를 받...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과천청사 잔류설이 나오자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김지훈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협동사무처장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미래부의 세종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13일 심상무 공동대표에 이어 2일째다. 세종참여연대는 성명을 내어 “...